열도에 사는 버섯작가놈이 싸지른 글이
바다건너 반도의 중2들에게 참 안좋은 영향을 준거 같더라.

마치 떨어지는 커뮤니티성과 경쟁에 도태되어가는 스트레스, 공감하지 못히고 떠돌며 따돌림당하는 일상의 고통을
가학심으로 달래는 그런 한심하고 불쌍한 인간군상들 말이지. 흔히 \"찐따\"라 한다면 왕따도 있지만 일\"찐\"도 포함된단다. 가해자란 피해자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기에 그토록 혐오하며 분노하는 것이거든. 당연하지만 피해자 역시 얼마든지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 악순환이 벌어진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라노벨이니 야겜이나 해놓고 수박겉햝기식 덕후지식으로 뻔뻔하게 뭐 있는 척 말하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한마디로 나쁜짓 하고 싶어요 라고 주장하는 꼴이니
도무지 공감할 수가 없다.

TR로 그러지 말라는게 아냐. 현실과 분명히 선을 그어야지.
TR로 대학살이니 강간고문쑈 하고 어린애 괴롭히다 능지처참하고 뭐 그럴 수는 있어. 이게 현실에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니까 처벌하자는건 지나친거지.
망상으로 길가는 사람들 칼로 찌르고 총으로쏘고 뭐 그래도 누가 알겠어 그냥 병신같을 뿐이지.

그렇지만 진심으로 몰입해서 그런걸 즐긴다는건
좀 상담이 필요할거 같긴 하네.
그런짓을 해서가 아니라 그런짓을 아무렇지 아노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리고 피폐해져 있다는건 몸에 해롭거든.
스스로의 몸에 폭탄을 심는 자해행위란 말야.

거기다 TR로 그런다는건 같이 한 마스터나 PL들에게 간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때문에 길거리 흡연정도의 실례야.

기껏 혼자 망상속에 살지 않고 같이 TR을 하러 나온거잖니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소중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