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빅-파워 빌드 빌런
GM : ㅎㅎ...제가 많이 초보라...
라그나 : 갠찮
칼렉 : 저희도 뭐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닌데요 ㅎㅎ
GM : 배려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하죠.
(주 2회 플레이, 4주 후)
GM : 여러분은 마침내 공주를 납치한 검은 백작과 마주했습니다. 항상 그림자 속에서 형체만 보였던 그 '악마'의 얼굴은, 놀랍게도 사람의 형상을 띠고 있었습니다.
검은 백작(GM) : ...내게 안식을 줄 이들이, 마침내 도착했군. 그래, 너희들이 가진 것들을 내게 보여다오. 내게 마지막 즐거움을 다오!
라그나 : (GM 님 잠시만.)
GM : (??)
라그나 : (저희 서플리먼트 다 허용한다고 하셨죠?)
GM : (어...일단은요...)
라그나 : (ㅇㅋㄷㅋ)
라그나 : (아 근데 ㅈㅅ한데, 저 피트 안찍은거 있는데, 지금 찍어도 될까요)
GM : (플레이 전에 제가 말씀드렸는데...뭐 어쩔 수 없죠. 렙업했는데 안 찍으면 아쉽잖아요;)
칼렉 : (음...)
라그나 : (아 그럼 혹시 피트 교환 가능할까요 제가 저번에 잘못 찍은거 있는데...)
GM : (음...네 뭐. 하세요.)
라그나 : (ㅇㅋ 빌드 완성함. ㄱㄱ)
GM : 검은 백작은 망토를 들어 여러분에게 그림자로 된 창날을
라그나 : (잠시만요.)
GM : (왜요...)
라그나 : ('이딴거 만든 룰제작자들 애미 ㅇㄷ' 서플리먼트에서 가져온 피트인데, 무조건 선턴 가져가는 피트 저 찍었거든요. 그거에 따르면 어떤 형태의 공격이나 기습에도 항상 먼저 반응하고 먼저 움직일 수 있어요.)
GM : (어...그런 것도 있었군요...네 알겠어요. 라그나 님 먼저 선언하세요.)
라그나 : ('이딴거 만든 룰제작자들 애미 ㅇㄷ' 서플리먼트 피트로 일단 선턴 잡았구요, 동일 서플에 나온 '선턴 잡을 시 공격은 무조건 명중' 피트 있으니까 일단 공격은 성공한 걸로 칠게요. 그리고 '이거 가지고 빌덕질하는 플레이어는 일찌감치 팀에서 내쫓자' 서플리먼트에 나온 '선턴 공격은 무조건 크리티컬' 피트로 데미지 크리티컬 확정 지을게요. 그리고 '와 이것도 가져다 쓰냐? 플레이어 양심 ㅇㄷ?' 서플리먼트에 나온 피트인 '선턴 잡을 시 이동거리 무조건 세 배' 피트 사용해서 먼 거리의 검은 백작에게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니, 이동해서 크리티컬 공격 명중했어요. 아참 '룰 제작자인 나도 만든거 까먹고 있었는데, 이거는 양심 있으면 건들지 마라 제발' 서플리먼트에 나온 피트인데, 선턴 크리티컬 명중 시 추가 공격 횟수 1번 주는 거 있는데, 그건 일단 피해 굴림 하고 굴릴게요.) @주사위 @성공 @피해 880
칼렉 : (검은 백작 HP가 80이었죠...)
GM : (네...)
라그나 : (퍄퍄퍄퍄퍄퍄퍄퍄퍄 압도적 승리 ^^)
6. 빅-MMORPG 빌런
GM : 샌드웜을 잡기엔 여러분은 아직 너무 약합니다. 샌드웜은 여러분의 공격에 흠집 조차 나지 않은 채, 사막의 모래 안으로 다시 숨어듭니다.
칼렉 : 킄...아직인가...무력해...@무릎을 꿇습니다.
이오사 : 다음엔 이렇게 끝나지 않을거야. @입술을 깨물고, 창날을 접어넣습니다.
상단장(GM) : 상단의 피해가 너무나 컸소...돌아가야겠소...
라그나 : (파밍 좀 하죠)
GM : (?)
라그나 : (렙 딸려서 못 잡은거니까, 여기서 노가다 좀 하고 리트해보죠.)
7번부터는 담주에 생각나면 와서 씀.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파밍은 아닌데 리소스 회복한다고 폐지 줍고다닌적은 있다 팀단위로 ㅋㅋㅋ
저런 짓들을 비의도적으로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사회성이 떨어져야 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