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PL통수칠 계획이었다고 해도
그게 논리적이고 납득 가능한 전개가 되어야지
실컷 정보 풀어서 PL들이 대비하게 냅두고는
그걸 되도않는 변명같은 몬스터를 푸는걸로 통수를 치면 안되지.
아 왜 차라리 PL들 하는게 아니꼬워서 다 죽여버릴려고 투명드레곤을 불러왔다고 솔직히 말하지 그러냐.

마스터는 신뢰가 생명줄이야.
거짓말장이 마스터는 애시당초 자격미달이라고.
양치기소년을 믿을 수 있겠어?

마스터는 반드시 입장바꿔 생각해 볼 줄 알아야 해.
네 묘사를 믿지 않고 다른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PL을 어떻게 통제하려고 거짓말을 하냐는거야.
만약 땡! 유감~ 사실 화이트가 아니라 알비노걸린 레드드래건 이었습니다!! 하고 싶으면 최소한 PL들이 도망이란 선택지가 남아있을때 미리 떡밥을 풀던가. 먼저간 NPC파티가 불행한 죽음을 맞이하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했어야 했어.
PL들이 괴멸적 타격을 입은 뒤가 아니고 말이지.

왜냐면 PL들은 좋건 싫건 마스터가 형성한 세계의 주인공이고. 마스터는 그런 PL들에게 쉽게 Game Over를 선언해선 안된다고. 그런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마스터를 하겠다는거야. 차라리 사기꾼에게 돈을 빌려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