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일이긴 한데 갱-냄구의 카페에서 인싸스멜을 듬-뿍맡으며 플레이했음.
휴학하고 띵까땡까놀다가 갓무위키에서 턀을 보고 네캎가입함 구인글을 찾는데 던월이 딱! 근데 강남에서 하는겨
강북에서 하면 안대여? 하고 물어보니까 지엠이 응 꺼져~ 이러면서 자기는 강남구에서만 진행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으메 시발 이거시 강남인가 이러면서 줄래줄래 내려감.
지엠빼고 3팟인데 카페이 딱가서 흐미시발 갱냄은 외국인이 만쿠마~(철권의 쿠마아님ㅎ;)
이러는데 팟 구성이
1. 멀쩡하게 생긴 여자분하나
2. 딱봐도 씹타쿠처럼 생긴 남자 하나
3. 씹타쿠인 나
이래.
지엠은 멀쩡하게 생기셨었음.
지엠은 자기 대충 아주 대충적당히 얼개를 만들었다고 해씀
플레이는 대략 무슨섬에 자리잡은 지하조직을 조사부러가는 거였는데
메이킹하면서 이야기하다가 나온 설정이 2번은 닌자같은 도적길드 소속 닌자. 1,3번은 2번과 사법거래를 한 정부소속 사제랑 전사 이거였음
그래서 뭔지는 잘 모르는데 수상한 일이 벌어지는 섬을 찾아가는 거였지. 2번 소개로 섬들어가서 처리하고 나오는거
그런데 아니시발 배에 타서 섬을 가면서 시작한지 딱 3분 지났는데 판정에 실패를 했거등?
그런데 지엠이 "ㅎㅎ세상에나! 도적XXX가 님들을 알아보네요! 주변에 다 도적소굴이라 아주 난리가 났어여ㅋㅋ"
이러네? 이때 시발 설마 바로 이렇게 뽀록날줄은 몰라서 상당히 쇼킹했음. 이후에도 교섭이고 거래고 시도한게 다 실패해버림.
도적XXX가 내 무기를 주면 조용히 넘어간다는데 믿을 수가 없는 거임;
싸워도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 막 시트 찢어야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또 무슨 크라켄 같은놈이 배를 습격한데;;
그래서 시작하고 딱 10분 지나니까 배가 침몰하기 시작함. 아니시발? 마스터가 날 죽이려고 하나?
쫄았는데 무슨 판정에 겨우 성공해서 박살난 구명정 쪼가리 잡고 겨우겨우 섬에 도착....
그런데 걍 거지새끼가 되버려서 야영하면서 먹을 것도 없어가지고...체력 회복을 못하는거야.
지엠에게 니마 이거 좀 어캐 안되요? 라고 징징거리니까 코코넛 주워먹고 야영하게 해줘서 겨우겨우 코코넛하고 게하고 잡아다가 야영을 마침..
아침에 일어나서 야자수 하나만 밑에 두르고 험난한 여정인가 써서 겨우 섬 중앙부에 도착하니까 씨발? 아까 도적XXX 개색히가 살아남아서 우리가 온다고 섬에 광고를 했다네?
씨발놈의 전단지가 방방곡곡에 붙어있네?
결국 지하수로? 인가 거기로 몰래 들어감...
암튼 그 이후로 몇 개더 사건이 있었는데 안 중요하고(기억도 잘 안남)
섬에서 하는 수상한 사건이 뭐였냐면 투기장이었음. 그런데 거기서 내 캐릭터의 형을 딱 만남ㅋㅋ
내 캐릭터가 정부 수색대에 소속된 전사인데, 동기가 어렸을 적 헤어진 형을 찾는 거였거든.
그런데 섬의 투기장에 나랑 악연이 있는 도적놈이 형을 납치해다가 노예 검투사로 부려먹던거임ㅋㅋㅋppap!ㅋㅋㅋ시발ㅋㅋㅋ
난 내 설정이 그렇게 딱 등장하리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해서 으아앗시발으아앗 이랬음.
나중에 지엠이 내가 만든 설정이 가벼운 편이라 이렇게 투입가능했다고 하긴 하셨는데.....암튼 그 때는 오우시발예상밖의 전개이랬음.
결말은 투기장 폭파하고 캐릭터의 형구하고 그러면서 탈출성공! 일케 끝남.
사제한 분도 뭐 얻긴 했는데 내 캐릭터가 아니라가물가물.........
나로서는 진짜 그 플레이를 계속 이어서 하고 싶었는데 도적하는 분이 중국유학생이라고 해서 아쉽게 이어서는 하지 못했음.
그 마스터랑 한 번 더 해보고 싶은데 요샌 구인을 안하시더라고....
아무튼 턀갤에서 던월 취급이 좋지 않긴한데 그래도 재미있는 룰이고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는 걸 쓰고 싶었당.
처음해서 그렇게 재미있었던 걸수도있지만.....이후 몇 판 더해봤는데 그저 그렇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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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찮아서 이거까지 하고 그만 찾기로 했다.
결론은 던월도 재미있는 플레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거니까 행여나 뉴비들은 있지도 않은 혼모노 만들고 쉐도복싱하지 말고 걍 질러보기를 바란다.
어차피 뉴비면 턀이 뭔지 대충이라도 체험해보고 감을 잡는게 중요하다. 룰적 완성도니 뭐니 그런걸 알려면 뭘 해봐야지 감을 잡든 말든 할 것 아잉가?
그러니까 걍 아무 룰이나 해라. 자작룰빼고....."히히 돈없으니까 자작룰 만들어서 해야지" <-따악히 나쁜짓 까지는 아니지만 대체로 자작룰로 자급자족해서 좋게 끝난 꼴을 못봤다.
공짜 공개 상용룰 있으니까 걍 함 해보고 감 잡아보라 이말이다.
공짜 공개 상용룰이라.... 너 OSR 좋아하는구나!
ㄴ;;
초보자용이 아니잖아여;
누가 재미있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그랬냐? 쉐복하는게 누구인지
재밌는 썰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