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근데 가상의 ㅇㅇ혐오가 현실의 혐오로 이어지나??
익명(121.88)
2017-11-13 12:42
추천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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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권을 헌법재판소가 보장까지 해주는 나라에서 무슨...
아청법이 병신이라는 건 도저히 공감 못하겠음. 있으면 안좋을 내용은 아니지. 그런 자료들만 모으는 이상성욕자들이 아니라면.
ㄴ아청법 자체의 취지는 동의하는데 그 기준이 내로남불 식인게 문제라 생각함
가상의 ㅇㅇ 혐오를 보다가 그런 혐오물에 은연적으로 깔려 있는 클리셰에 익숙해지다 보면 그런 클리셰에 해당되는 혐오도 가지게 되는 거 아닐까?
가령 윳쿠리에서는 자신의 애완 윳쿠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음에도 오히려 뻔뻔하게 구는 사육주가 클리셰로 사용되는데, 이 사육주는 보통 뚱뚱한 아줌마로 묘사되는 게 태반이거든. 이런 걸 보다가 자연스레 아줌마혐오도 발현하는거지.
창작물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긴 마련이지. 안 그러면 나치미화 작품이 왜 비판받고 성인물 지정은 왜 함? 그 영향력에 대해 토론은 할 수 있지만
ㄴㄴ그건 많이 무리수라 보는데
아저씨가 악당이면 아저씨혐오라는 거랑 마찬가지잖아.
UV-VIS 이야기가 그렇다면 가상의 NTR물만 주구장창 보고 현실 여자도 못 믿을 걸래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떰?
저거 은연중에 학대 오니상 모집하는 댓글아녀?
'자연스레'라는 건 과장이네.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