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폭도 게시물
1. 조립식이라 일단 그게 뭐든 캐릭터를 구상하면 그게 맞게 컨셉을 맞추기 쉽다.
물론 밸런스가 맞는다고는 안 함.
2. 시나리오를 진행하기 위한 장치를 룰북이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대로 해도 됨.
던월처럼 상상력을 풀 가동할 필요도 없고, 일본 룰 처럼 모든 페이즈에 딱딱 맞춰 이벤트 꺼리를 준비해두지 않아도 된다.
3. 어쨌든 사람들 대부분이 겁스를 10년동안 파고 파고 또 파고 질문하면 ㅊㅇㅁ에서 답변도 재깍재깍 해 준 덕에
데이터 해석이나 활용에 대해서는 DB 축적된게 상당히 많음.
이건 1에서 적은 것을 보조한다.
4. 일단 뭐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적당한 기능으로 3d6을 굴려라.
쓸대없이 캠북 뒤적거리는 것 보다 이렇게 하는게 더 좋다는걸 깨달은 뒤로 상당히 쾌적해짐.
5. 부식 달린 연사 공격에 DR 얼마나 깎이는지 계산하려고 엑셀 계산기까지 써 가며 5분씩 막 계산하고 그런 일이 벌어지긴 한다.
하지만 괜찮아.
겁스를 하는 사람들은 일단 플과 전투가 오래 걸리는건 감수하는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10년을 해도 아직도 총기랑 차량 룰은 잘 모르겠어.
따라서 하이테크도 나와야합니다.
3번은 정말 무시못할 강점이지. 그간 쌓여온 팁과 자료가 국내에서 겁스 최대 강점인듯.
난 안편하던데... 겁스를 편하다고 느끼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거 아니니. 그전에 그만두고 원래 편한 룰을 한다.. 애초에 글 자체가 농담인거같지마..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