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댄디나 던월이라면 일반적 인카운터는 간단히 박살내고, 보스도 어느정돈 승산이 있게 짜는 편임. 

주사위가 겁나게 망하지 않는 한 포션 좀 빨고, 보스전이면 추가로 빈사 한두놈?


왜냐면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영웅, 혹은 곧 영웅이 될 놈들이니까.

일반 마을 사람은 고블린에게 쪽도 못 쓰고, 경비병들이 간신히 막아내는 걸 단칼에 썰어내도 이상하지 않으지

왕국이 대적도 못할 사악한 마수를, 준비 좀 하고 무기 마련하면 피해를 감수하면 잡을만 한 놈들이니까


근데 좀비월드 인카운터 짜려니 이게 좀 곤란해짐

플레이어들이 비록 특수능력(차키 없이 시동을 건다던가, 의료지식이 풍부하다던가)이 있어도, 전투력은 일반 시민이랑 동일하잖아

만약 얘네들이 뛰어나다고 한다치면, 일반인(그냥 경찰, 그냥 시민, 그냥 주부)도 그정도 전투력이 생겨버리고, 그럼 좀 특수한 경우(주방위군, 잘 조직된 민병대등)이 너무 강해지고.


어느정도로 짜는게 이상하지 않을거 같냐?

일단 댄디는 동 CR이 파티 자원 1/4정도 먹게하는데, 그걸 참고로 해도 이상하지(=PL의 전투력이 과장되지)않을까?


플레이어는 전부 일반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