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괴물과 싸우는 과정을 어렵게 바꾸고 싶다는 의견도 때때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용을 더 강하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제일 적절한 대답은, 용이 강한 것은 이야기 속에서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칼로 용을 찔러봤자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전이 발동되지 않는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Apocalypse World에서 빈센트 베이커가 제시하는 액션을 사용해 보십시오 (던전월드에 맞게 말을 약간 바꾸었습니다).
캐릭터가 취한 액션이 마스터가 보기에 아주 어려우면 판정에 -1이 붙습니다. 캐릭터가 취한 액션이 마스터가 보기에 불가능에 가깝다면, 판정에 -2가 붙습니다.
이 액션의 문제는 이야기 속의 구체적인 무언가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 뚜렷한 기준 없이 마스터가 임의적 판단을 하게 됩니다. 이 액션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정확히 이야기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해당되는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것이 적절합니다. 물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써서 안 될 것은 없습니다.
밑에도 말했지만 난 그런 건 "GM 꼴리는 대로 해라" 수준의 옵션이라고 봐서 결국 하우스 룰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