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스를 나쁜 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저 매우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방대한 데이터를 가진 범용 룰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능숙하게 사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을 뿐이지.
문제는 하필 초페12미 새끼들이 자기네 첫 정발 적으로 겁스를 삼아서
아마 한국에서 2000년대에 입문했을 TRPG 유저들 전부에게 겁스를 반 강제로 구매하게 시켰다는 거지.
존나 취향 타는 룰을 무슨 생각으로 전파했는지 알 수가 없다. 데이터도 존나 많아서 번역허기도 빡샜을 건데.
2000년대 초반에는 d&d 아니면 겁스인데 d&d는 불가능하고 겁스 수입한거지
반강제는 또 뭐여 ㅋㅋㅋ 들여오는건 사업하는 사람 맘이고 구매는 사는 사람 맘인데
ㄴ 그때 TRPG 정발작이 겁스 하나 뿐인데 상식적으로 어떤 식으로 입문했을 거 같냐?
다른 출판사들 다 망한 것도 초여명 탓이냐
ㄴ 몰라서 묻는 건데 초여명 이전에 TRPG 전문 출판사가 있었음?
D&D도 소드월드도 2000년대 초반까진 팔았어... 돈 안 되어서 떨어져 나갔고 초여명은 버텼을 뿐이지
Dnd 정발 시절이 있었지라
게다가 겁스는 사실 3판 시절 이미 틀이 다 잡힌 거고, 90년대 중후반 기준으로 보면 그만큼 세련된 룰은 별로 없음... 그 포지션에서 그거만한 게임도 딱히 없고. 그냥 시대가 변했고 선호하는 룰 개념이 달라졌을 뿐이지
하튼 던월빌런도 그렇고 룰 들여온게 잘못이라는 논리는 왜 자꾸 나오는거냐.
그만큼 겁스가 존나게 싫은가보지
그땐 진짜 고마워하면서 샀다.
아니 꼬우면 니가 출판사 차리면되지 뭔ㅋㅋ
반강제 구매같은 소리는 영어 못 읽어서 슬프다는 이야기로 알아들으면 되나
니가 초여명 못 까서 안달이라는 건 알겠다. 그거야 니 마음인데 별 웃긴 트집 다 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