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성과 간소함은 양립되는것이 거의 불가능해.
모사충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면 서사충에는 외면받기 쉽거든.
영웅이 되는데 오늘 먹을 식량이니 체중조절이니 근력단련이니 PL이 일일히 신경써서 매일을 보내야 한다면 좆간피로도가 폭발하겠지. 안그래?
FATAL을 정독하고보니
너무 많은 정보는 독이란걸 알겠더라.
뭐 좋은 참고는 되었어
알아두면 서술에 참고는 되지. 근데 룰에 매달리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어.
겁스는 포인트로 모든걸 담아내려다 배가터진 아나콘다야.
톱니바퀴로 산술을 다 담아내려다 실패한 베비지 처럼 말야.
물론 그 발명가가 정리한 이론은 전기회로가 발명된 뒤에 컴퓨터로 꽃 피울 수는 있었지만 당대엔 실패했다는건 분명해.
겁스나 FATAL역시 컴퓨터등에 이론적용시키는덴 크게 기여하겠지만 당장 TRPG하는덴 지나치게 변수를 늘린다는 느낌이 커.
그런 불편함이 오늘날의 겁스 알러지로 나타나는거야.
룰북에 적혀 있는 내용은 다 적용해야 한다고 할 거면 왜 필요한 규칙만 적용하란 얘긴 쏙 빼먹냐...
암만 그래도 겁스랑 페이탈이랑 엮냐....
겁사쉴?
겁스 플레이 1도 안해본 힙찔이 티가 나죠~
사전 보고 데이터 많다고 까냐? 필요한 단어만 그때 그때 참고해서 쓰면 되는 건데
그건 다른 룰도 마찬가진데 실용문 쓰는데 꼭 6권짜리 우리말대사전이 필요한건 아니잖니? 포켓사전이면 충분하지 - dc App
모사룰은 세세한 플레이도 할수있고 데이터 덜어내고 간단한 플레이도 할수있지만 서사룰로는 세세한 플레이를 할수가없음 앙 겁스띠~
D&D는 코어셋이 세 권이고 패스파인더는 코어북만 600p니까(플레이를 하려면 적어도 비스티어리는 추가로 필요하겠지?) 우리는 던월만 하면 되겠군
그래서 스잭에서 던판RPG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