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생각하면 숙련되면 안 돌려보고 룰북만 읽고서도 그 룰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 실제로 돌려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아예 돌려보지 않고도 뻔히 보이는 망룰이 아니라면...) 룰북을 보고 짐작한 거하고, 실제로 돌려보는 경우가 뭐랄까... 무게중심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룰의 느낌 자체가 짐작과는 다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근데 경험자도 이런데, 하물며 뉴비면 오죽하겠냐. 이 점에서 보면 뉴비한테는 룰북 읽어오라고 할 필요가 없음. 괜히 뉴비 머리만 아프지. 차라리,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한 세션 돌려보는 게 나은 것 같다. 계속 할 사람 같으면 그렇게 몇 번 해 보면 룰을 익히는 것 같더라고.


니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