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생각하면 숙련되면 안 돌려보고 룰북만 읽고서도 그 룰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 실제로 돌려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아예 돌려보지 않고도 뻔히 보이는 망룰이 아니라면...) 룰북을 보고 짐작한 거하고, 실제로 돌려보는 경우가 뭐랄까... 무게중심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룰의 느낌 자체가 짐작과는 다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근데 경험자도 이런데, 하물며 뉴비면 오죽하겠냐. 이 점에서 보면 뉴비한테는 룰북 읽어오라고 할 필요가 없음. 괜히 뉴비 머리만 아프지. 차라리,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한 세션 돌려보는 게 나은 것 같다. 계속 할 사람 같으면 그렇게 몇 번 해 보면 룰을 익히는 것 같더라고.
니들 생각은 어때?
진짜 맞는거 같다. 그래도 룰북만 자세히 읽어도 90%는 알 수 있다. 정말 룰북 자세히 읽으니까 알짜가 있더라고
ㄷㄳ// ㅇㅇ 룰북 자세히 읽으면 플레이 중 버벅거릴 일이 없어서 즐겁지. 근데, 역시 아무리 룰북을 읽어도 나머지 10%는 절대 알 수가 없더라.
실제 플레이에서의 변수는 변수고 룰북은 무조건 읽어야 함
실생활에서 필요없다고 미적분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거랑 다를 바가 없다
ㄷㄳ// 그리고, 그것도 올드비 입장에서 할 소리지 뉴비들은 가만보면 룰북 읽어오란 소리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더라. 뭔 소린지 알아먹지도 못할 걸 읽어오라고 하니까 무슨 시험공부 하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ㄴㄴ 맞아 10%가 제일 중요하긴해. 근데 90%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룰을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물론 초보자에게 룰북 정독 시키는건 역효과가 더 크겠지. 그래도 어느 정도 숙련되면 룰북정독이 진짜 도움된다
오늘 룰북 읽으면서 해도 마스터링 망했다 ㅅㅂ
패파 입문 개새들아 비기너 박스를 사제껴 그것도 귓찮후면 rpg를 하면 안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