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은 스샷보면 알겠지만 AD&D 1e - Descent Into The Depths of The Earth.

이전에 Shrine of The Kuo-Toa라는 제목으로 나온 작은 모듈을 좀 더 길게 연장하고 정리한거라는 던저씨 발언은 그만두고.
우리 팀은 예전에 여기서도 광고 했듯 패스파인더 기반에 3.5 데이터들을 끌어와서 쓰는 식으로 고전던전부터 최신까지 컨버전해서 도는게 목적임
1부터 30렙 + 미씩 티어 10까지고 현재 6렙 달성.


지금 일행 구성은 6명.


1. 골리앗 바바리안/사이언: 울 팀의 딜+탱킹 1위이자 밀리덕후. 팀의 사실상의 리더이자 회계. 나 제외하면 D&D 경력이 여기서 가장 길 사람임. 하지만 정작 d20 싫어하는 사람이라는게 유머. 근래 전멸할듯 안할듯한 이 간당간당하고 9렙 던전에 비홀더가 튀어나오는 어이없는 난이도에 만족하는 중.


2. 아시마르 몽크/팔라딘: 이번에 여기 광고로 떙겨온 멤버 A. 역시 MAD 답게 스탯만 높혀주면 할거 한다는걸 몸소 증명. 혼자서 코스모를 느끼는 중. 팔라딘이라는 특성상 RP에 지장이 있을법도 하지만 원래 고전 던전은 (L)G가 모든 혜택을 받는 모듈이니 별 상관 없.


3. 휴먼 로그: 드물다는 쌍수 로그 + 활쟁이. 고전던전이라는 특성상 도둑놈에서 도득느님으로 진화. Trap Spotter가 3.5 시절에는 에픽이었는데 지금은 텔런트 수준으로 내려온 덕분에 호황. 하지만 1에는 장사가 없다 현재 로또딜이 상당해서 딜2위와 3위를 오가는 중.


4. 휴먼 클레릭: 이번에 여기 광고로 떙겨온 멤버 B. 클레릭이 패파와서 너프먹어 걱정했는데 스펠 선택지가 상당한 수준이라 추후 활약이 기대 됨. 잘 프리페어하지도 않는 리무브 디지즈와 사일런스가 있는 것으로 보아 던저씨인 나 수준으로 어디서 고생 꽤나 하고 온 플레이어인 듯


5. 휴먼 바드: 나름대로 소극적인 서포터/버퍼를 지향한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오만가지 OP버프로 인해 어그로 담당중. 이건 다 패파에서 바드가 버프된 탓 (?). 5바퀴라지만 존재감이 상당해서 매우 만족 중. 카운터스펠에 맛이 들린걸로 보아 그쪽 아키타입을 추천할까 고민 중.


6. 키츠네 소서러: 이 팀의 제일 뉴비이자 에로 수인녀. 내가 세이크리드 지오매트리를 추천한 상태. 여태까지 스네이크스 스위프트니스의 성능 때문에 거의 그거만 써서 왔지만 이제 파볼이 나왔으니 나름 할맛이 생겼을꺼라 믿음.


참고로 저 모듈의 쿠오토아 신전에서 모시는 여신은 Blibdoolpoolp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겼는지는 다음 글에서. 발음도 어렵다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