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신의 치부에 대해 자신의 장애를 들먹이며 변명하려 들면 그건 나쁜거다.

설렁 내가 장애가 있더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내 죄를 장애인에 대한 마땅한 배려로 덮으려는건 그건 파렴치한 사람이다.

장애를 밝히는게 두려운가? 그럼 어쩔 수 없다.
장애를 숨기고자 하는건 나쁜게 아니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없는것에 대해 비난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장애를 숨기고자 한다면 널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선량하지 않음과 용기없음에 잘못을 돌릴 수도 없게 된다.



그러니 내가 자신이 가진 장애를 밝히지 않음으로서 죄짓는 심정을 느끼지 말았으면 한다.
네가 너의 치부를 밝혔으나, 그 사람들의 아량이 좁아 너를 용납하지 못했을때만 비로소 그 사람들이 나쁜 것이다.

무엇보다도 네 장애로 도망치려 하지 마라.
중요하니까 다시 말한다.

장애가 있는건 장애가 있는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거다.
결코 네 장애를 방패삼으려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