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아무리 스토리에 공을 들였더라도
플레이어가 더 재밌어보이는 방향을 제시하면 그쪽으로 가야 맞고
마스터의 의도와는 다르더라도
플레이어가 생각한 발상이 더 재밌으면 그걸로 해결해야 맞다고 봄

물론 고레벨 캠페인을 체험해보기 위해 세션을 열었다가
플레이어들 딜량 계산과 보스 밸런스 계산을 실수해서 막보가 파이터한테 2라운드만에 썰리게 만든 내가 할 말은 아닌듯
2라운드 보스 턴 오면 쫄도 잔뜩 소환하게 하려고 했는데
더 준비한것도 없어서 울면서 세션종료했음

노잼세션을 만들어서 정말...죄송합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