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체가 활동영역도 아주아주 한정적이라 경험의 폭이 협소하고, 성격도 자기세계에 빠져서 편협한 그런 사람이 마스터링 5년차면 어떤지 알아? 같이 하면 숨막힘. 그런데 마스터링 5년차인거 은근히 뽐내고 곤조도 부림.
반대로 사람 자체가 밝고, 위트 있는데다가 순발력도 있고, 상대방 얘기 잘 들어주는 소위 인싸면? 던월 처음 돌리는 세션인데도 다들 깔깔거리면서 재밌게 놀다감.
실제로 내가 했던 많은 던월중 가장 재미있었던건 티알초짜에 마스터처음인 유쾌하고 드립잘치는 초보가 돌려준 세션이었음.
아 근데 플레이어도 재미있는 사람과 재미없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짚신도 제짝이 있다는거. 소위 아다리가 맞다고 하지? 간혹 따로따로 떨어뜨려놓고보면 좀 그런데 케미가 맞아 떨어지는 애들도 있음
ㅎ
흠 trpg도 재능빨 졷망겜이었군요 잘들었습니다. 제점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