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여자, 오직 PC만을 일편단심으로 멀리서 지켜보던 청년, 결사를 다짐하고 PC를 살려주는 전사,
PC에게 자신의 긍지를 맡기고 죽어가는 군인 등등...
NPC 살해의 미학이 있다면 죽일 대상을 철저히 골라야 한다.
마구잡이로 죽이면 PC들이 죽음에 둔감해져버려서 NPC에게 정을 주지 않게 되버리잖아?
크힉힣기ㅣ키힠히히힣깋긱ㅎ히키히히히히컄ㅎ카핳샇키키킿킼히킼
사랑했던 여자, 오직 PC만을 일편단심으로 멀리서 지켜보던 청년, 결사를 다짐하고 PC를 살려주는 전사,
PC에게 자신의 긍지를 맡기고 죽어가는 군인 등등...
NPC 살해의 미학이 있다면 죽일 대상을 철저히 골라야 한다.
마구잡이로 죽이면 PC들이 죽음에 둔감해져버려서 NPC에게 정을 주지 않게 되버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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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NPC와 오랫동안 함께 던전을 헤쳐나가며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고, 고백하기 직전 혹은 고백한 직후 인카운터에서 죽이는게 제일 효과적인것 같아요. 대개는 이후에 언데드로 한 번 더 내기도 하고요.
하지만 고레벨 캐릭터가 세계관 내에 거의 없는 로우 파워 세게관에서는 저렙 부활주문으로는 부활시도조차 할 수 없게 디스인티그레이트로 시체를 가루로 만들어서 바람에 날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취향 차이겠지만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열어두는 쪽을 더 즐김. 그걸로 이야기 하나 더 뽑을 수 있으니깐. 그리고 살려도 공허한 눈동자와 기계적인 감정없는 모습을 보고 절망하는거지. 흐힣ㅅㅎ싷싷싷
ㄴ 저도 살릴 수 있는 기회는 열어두긴 했어요, 8레벨 캐릭터 하나 살리겠다고 머리카락 몇 올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니면서 7레벨 주문을 배울 수 있는 13레벨이 될 때 까지 무기한으로 여행다니는거죠.
고레벨 주문은 실전되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고..... 고렙 주문을 얻으려면 고대인들이 세운 던전들을 탐험하고 다니면서 유적에 적힌 주문들을 탁본 떠서 랜덤하게 배울 수 있는 식으로 해서 더 오래걸렸고요.... 하지만 정작 그렇게 살려도 8레벨이니 더 이상 파티에 도움은 안되더라구요.. 살리기 위한 노력은 눈물겨웠지만..
언데드로 만들자구요.
그렇게 살린 대상이 쇼타... 이상성욕의 힘이란 대단하지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부연글을 새로 적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