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플레이어가 뼈빠지게 한 결과 멸망을 '잠시' 늦추는데 성공함
근데 그것도 잠시에 불과하고 결국 지구는 멸망할거라는걸 엔딩에서 알 수 있음(지구를 알로 새 아우터갓이 생겨나는 아자토스의 그것이 생각난다)
그러면서 새로운 가주가 또 오고... 수십 수백번을 미물 수 있어도 다시 선조같은 놈도 나오고 영웅도 나오고 하지만 결국은 멸망인거지.
이걸 보면서 소름이 돋기도 하고 했는데 이런게 코즈믹 호러가 아닐까 싶다.
이 겜을 하면서 한 십수시간이나, 선조가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부어 발굴이나 그런걸 하고 그런거랑 별 상관없이 결국은 멸망이라니! 하는거
근데 정작 비슷한걸 일반인에게 보여주면 거기서 나오는 괴물들을 보고 '허거덩 저거 짱 무섭게 생겼네요 징그럽고...; 같은 반응이 나오고 그게 코즈믹 호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크툴루로 치면 문어다리가 수염인 괴물이나 피칠갑된 괴물이나...
음...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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