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바드라고 꼭 노래를 불러야 된단 법은 없다지만... 역시 음유시인은 노래를 할 줄 알아야지 특색이 살아나는거 같아. 노래 봉인하고 바드 해봤는데 졸라 답답하더라 ㅋㅋ

근데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쉽게\'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로 일피를 할 수 있을까?

일단 \' ~노래를 시작합니다 ㅡ중략ㅡ 청아한 음색이 퍼져나가ㅡ후략\' 하는 식으로 서술로 떼우는 방식이 있을거고

직접 가사를 즉석에서 떠올려서 적어내리는 방식이 있을 거 같은데...

전자는 한두번 서술을 하다보니 비슷한 문장으로 돌려막는 느낌이 되어서 금방 식상해지는데다 가오가 안 산다는 문제점이 있고.

후자는 내가 일곱걸음 걷는동안 시조를 써내려가는 조식급의 문재가 아닌지라+그렇게 가사가 떠올랐다고 쳐도 그걸 공개한다는게 왠지 매우 부끄러워졌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더라.

뭔가 쉽고 그럴듯하게 날로먹을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