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담배나 피우고 놀다가 3시간 남짓 자고휴식시간 거의 없이 강의에 제사까지 지낼라니 아주 죽겠고만.갤질이 휴식이야 무슨 시발.RPG 이야기 : RPG 마스터하는 갤럼들은 시나리오 어캐 만드냐?
RPG 외에 다른 장르들에서 영감을 얻는 편인데.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애니를 보고 연극이나 오페라를 보고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이러니 내가 시나리오를 못 쓰지. 빌어먹을. 취미라고 해봐야 갤질 아니면 존나 교양서 느낌의 책이나 처읽으니 대가리가 굳나봐
나는 캐릭터 짤이나 설명을 보고 거기서 얘네들은 어떤 스토리를 짜낼수 있을까... 생각해 냄 아니면 현실에 유명한 요소들을 쓰기도 하고
같이 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딱 반응할 만한 클리셰를 생각해 본다. 이미 성공해서 검증된 시나리오도 좋고. 그래서 가장 잘 먹힐 거 같은 구조를 몇 개 추린 다음 실제로 플레이할 때 참가자들 반응에 따라 바꾸면서 써먹음.
던전월드처럼 인스턴트식인 룰은 가이드라인만 잡고 세부는 상황 보고 만들어감. 댄디 같은 경우에는 일일이 몹 배치하고 상황 짜고 하느라 기운빠지드라
평소에 RPG 시나리오용 재료 노트 만들어둬서 영화,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괜찮다 싶은 재료들을 다 배껴뒀다가 나중에 재조립, 재조합해서 써먹는다.
스토리 어떻게 짜냐고? 꼬추를 잡아뜯어 씨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