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매칭 시스템을 만들어서 게임처럼 메뉴정하고 설정 정하고 구인하면 들어오는 것도 안될테고,
결국 어느팀에 들어간다는것 자체가, 거기에 들어갈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친목이나.. 좇목이 아닌가 싶고.
뉴비들 입문하기 어려웠던건 10년전이던 지금이던 매한가지고(사실 지금이 더 좋긴함)
뉴비 입문 어려운게 마냥 좇목의 문제인가 싶기두 하다.
그냥 이 취미가 입문이 어렵다구 난 생각해.
유동 둘셋정도가, 좇목에 병적으로 화난거 같은데, 사실 좇목하는애들이 쟤네만 있는것두 아님.
크고 작은 팀이던, 커뮤니티던 저만큼 좇목하는 애들은 넘쳐서 화나서 알피지 어떻게 할까 걱정이 들기두 헌다.(비꼬는거 아님)
애초에.. 해외에서도 너드겜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우리나라에서 친목 좇목 배척하고 뉴비를 잘 받아주는 인싸력을 발휘하라고 한들..
힘든게 아닌가 싶어.
나도 오래봐왔지만, 뉴비를 챙겨주고 싶으면 챙겨줄 본인이 나서는 수 밖에 없더라. 남들보고 챙기라고 해도 누가 그걸 하겠어. 10명챙기면 1명 남을까 말까인데.
고인물 없애고, 뉴비를 많이 받자는건 어느 취미든 바라는 일일테지만..
다들 말은 안해도 알잖아? 뉴비 안내하고 가르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걸.
헛잖은 부심이나, 나쁜말로 선민의식이라도 없으면 죽치고 앉아서 안할일이란 말이지.
자기 팀에서 놀기도 바쁜데 누가 그러겠어.
엔티알 카페에서 뉴비 맞이 스탭을 뽑아서, 스탭이 일시키게 하면 모를까.
근데 지원자가 있을지는 궁금함.
친목은 나쁘지도 않고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함. RPG뿐 아니라 그냥 삶의 전반에서. 하지만 문제가 있을 때도 친목으로 덮고 자정능력을 상실하는 것까지 퉁치고 인정할 수는 없다고 봄.
동의함. 근데 그냥 그걸 나쁘다고 해봐야 자정안된다고 생각함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뛰어들어야 물이 정화된다구 생각함. 구정물이 알아서 맑아지길 기다리는것과 다름없다고 봄.
적어도 TR은 친목이 당연하고 같이 RPG 하는 사람=친구라는 게 내 인식이었음. 요새 분위기는 사실 잘 적응이 안 돼...
네. 저도 이빨만 까서는 자정능력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바인데... 동시에 외부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안 그러면 문제의식 자체가 덜 생길 수 있다고 봐서요.
네. 저도 그래서 안타까워요. 누가 저 채팅방에서 좀 마찰이 있더라도 우리가 알아서 자중하자라는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그게 먹혔다면 이렇게 욕먹는일은 없었을텐데 싶기두 하구요. 자정이 젤 어렵죠. 남의 옷에 똥묻은건 보여도 자기 옷에 묻은건 안보이니까.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친해진 사람끼리 몰려다니면서 행패부리는 걸 뭐라고 하는 거지. ㅇㄷㅈ가 이던아만 안 했으면 저렇게 까였겠어? 남한테 시비걸고 다니는 인간을 친하다고 싸고 돌려고 하니까 욕을 먹지
친목을 하건 말건 상관없는데 잘못을 했으면 아 쟤가 잘못을 했구나 해야지 상위 5%같은 같잖은 드립으로 실드치는게 착한 친목이냐?
티알에서 친목이랑 당연한거고 플레이어들끼리 친목하는건 오히려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됨. 이것은 플레이에 필요한 사항이고 그것이 커뮤니티나 카페로 넘어오면 이야기는 달라짐. 내 플레이어니까, 내 지인이니까, 굉장히 인간적인 말이지만, 이게 커뮤니티의 의사소통시에는 굉장히 방해 요소가 됨. 스스로가 ㅈ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야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대게의 경우는 내로남불이 되서 나(or지인)에게는 굉장히 관대하며, 남에게는 한없이 엄격하게 되지, 그러면 ㅈ목이 되는거야. 커뮤니티에서는 그게 더 부각되는거고, 친목이건 그게 발전해서 ㅈ목이 되건 자기들 플레이에서 하면 아무런 상관없어. 지들이 책임 지면 되니까. 그게 커뮤니티나 카페로 넘쳐흐르면 그사람들은 욕먹어 마땅한거지.
진정해. 나는 니가 화난 부분을 부정할려는것도 아니고, 동의하지 않는것도 아니야. 나쁘다고 해서 배제 될수 없는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거야. 뉴비가 피해받는 상황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이 뛰어들어야 해결이 될 수 있단 말일 뿐.
이 취미자체가 오래 같이 어울리게 권장되는 구조라, 사람 오래만나면 나쁘게 변질되는걸 어떻게 막겠어? 그런 구조에서 좇목은 나쁘니까 우리 배척하고 죽여야 한다고 아무리 구호 외쳐도, 해결될 문제는 아냐. 그게 싫은 사람들이 행동해서 그런사람들한테 직접 쓴소리 해야돼. 직접 면전에다 대고. 아무리 공익 캠페인처럼 외친다고 안없어져. 그런부분을 글로 쓴거야. 그러니 내가 니가 화난부분을 부정하는것 처럼 느껴져서 화났다면 그렇게 느끼지 않았으면 해.
잠깐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작년에 새 매니저와 전 스탭들 사이의 대화를 어쩌다 우연찮게 들은 적이 있음. 한두 명이 뭐 한 다고 될 느낌은 아니라 아쉬웠다. 좌장급 형님이 나와서 막말까지 했는데, ㄳㅁ가 무서우니 누군지는 거론 안 함.
대충은 알것 같네요. 근데 어쩔수없잖아요. 애초에 엔티알카페 자체도 투표로 매니저 뽑는것도 아니고. 오프행사 하는 스탭들 중에 매니저 할 사람이 인계받는 시스템인데. 어찌보면 카페에서 가장 큰 친목라인은 그쪽이라도 해도 문제될건 없겠죠. 스탭 지망생들이 많아서 물갈이가 잘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것도 자기 시간털어서 봉사하는 직책이니.. 작은 취미판에서 쉽지않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