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리치핵에서는 마법을 마법도구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자의 레벨에 맞는 마법도구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법도구는 공통적으로 소모품 주사위 d6을 가지게 됩니다. 무게는 2입니다.
마법도구의 모습의 예시를 든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촛불이 눌러붙은 해골, 이상하게 생긴 지팡이, 알수없는 문자가 쓰인 책, 두루마리, 기묘한 문양이 새겨진 로브, 이상한 빛을 발하는 수정구 등.
1레벨 마법도구
1-마법 미사일: 응집된 마력 덩어리가 화살 모양으로 발사됩니다. (구체적인 모습은 마음대로 설정하셔도 됩니다.) 대상 하나에게 2d4의 피해를 줍니다.
2-경보: 사람 한 명의 둘레 정도되는 길이를 걸으며 주문을 외웁니다. 그러면 그 영역에 악의를 가지고 누군가가 들어 올때 누구나 알 수 있는 경보음이 울립니다.
3-소치유: 대상 한 명에게 손을 대면 상처가 아물고 흐르던 피가 멈춥니다. d8 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4-투명화: 마법도구를 사용한 한명, 그 한명이 손을 댄 한명 총합 두명이 투명해집니다. 급하게 움직이면 일렁거리는 잔상이 남습니다. 공격을 하거나 시전자가 마법도구에서 손을 떼면 해제됩니다. 손을 댄 사람이 손을 떼도 해제됩니다.
5-빛: 가까운 거리내의 특정한 물건이 빛이 나게 됩니다. 평범한 횃불과 비슷한 밝기입니다. 주문을 해제하거나 시전자가 물건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이상 유지됩니다.
6-매혹: 이 주문을 걸면서 대상에게 손을 대면 대상은 시전자를 친구로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에게만 통합니다.
7-시체와 대화: 죽은 자를 잠시 깨어나게 해 대화를 합니다. 시체는 자신의 지식에 의거해 시전자가 질문하는 대답 3가지에 성심성의껏 대답하고 재가 됩니다.
8-마법 감지: 근접거리 내의 마법적 요소들이 은은한 빛을 발하게 합니다. 특별하게 숨겨진 마법의 경우,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9-방어막: 시전자는 레벨당 1점의 방어막을 얻습니다.
10-축성: 마법을 사용할 때 손에 들고 있던 물이나 음식, 혹은 물건이 정화됩니다. 오염된 것이 없어지고, 깨끗해집니다.
마법도구는 사거나, 임무를 완수하거나 던전을 정복한 보상으로 얻거나, 적을 무찌르고 보상표를 굴려서 얻을 수 있습니다.
소모품 주사위가 다 된 마법도구는 부여된 마법을 잃고 망가집니다: 깨지거나, 빛이 바래거나, 삭아없어짐.
따단!
밴스식인지 벤스식인지 그걸 나는 싫어함으로 그냥 이렇게 바꿨음.
3레벨까지 만들어 놓기는 했다만 2,3레벨은 중복되는 것도 많고 그래서 그냥 1,3,5 이렇게 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원래는 무게를 3로 만들었었는데(마법도구 임으로 섬세하다! 이런 생각) 이렇게 하니까 마법사가 너무 빌빌거려서.
마스터가 적당히 조율해가면서 알아서 마법사에게 물건을 주는게 좋다고 봄.
소모품 주사위가 잘 터지면 1레벨 때 하나 산걸로 골수까지 우려먹지만 운 나쁘면 딱 세 번 썼는데 없어지거등.
사실 이렇게 마법도구화 시켜놓으니까 어째 전사 도적 계열에 비해 마법사가 너무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그만큼 마스터 입장에서 마법도구를 짜게 주니까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는 것 같긴 했음.
나는 마법도구를 줄 때 랜덤표를 굴려서(d6을 굴리는데 1은 돈 2는 음식 3은 마법도구 이런 식) 마법도구를 먹게함. 아니면 가끔 걍 꽁으로 주거나.
아 문제가 하나 있는데 랜덤으로 d10굴려서 마법도구를 얻게 하면 정말 필요한 건 안나오고 노쓸모인건 나올때가 있음.
내가 진행한 세션은 제 때 밥 못먹으면 건강이 깎였는데 눈 앞에 구더기 고기(오염됨) 던져줬는데 축성이 아니라 경보가 나온적이 있었음.
울며 겨자먹기로 플레이어들이 구더기를 냠냠했는데 건강판정 실패하면 -d6체력이요 이래서 운 나쁜 전사 한명이 6대미지 뜨고 구더기 먹고 삼도천으로 건너가심.
전사가 싸우다 죽으면 몰라도 구더기 먹고 죽는 건 좀 그렇잖아?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정말 꼭 필요한 마법이 있을 때는 마스터가 적당히 "어머나! 이런 세상에나! 마침 딱 맞게 축성이 부여된 마법도구가 나왔네요!" 이렇게 풀어주는 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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