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판을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했지만서도 책 내부 일러스트가 극도로 구린 것은 ㅇㅈ하는 부분이지 말입니다


당장 3.5판 코어룰북 페이지 레이아웃이며 폰트, 일러스트 배치 방식 등 문서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그리고 4판을 보면 그냥 사각형으로 그림 오려서 대충 쑤셔박은 티 팍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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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HB2 바바리안 일러스트보고 식겁함. 흑두 빡빡이가 엉거주춤 서있는데 얼마나 돈쓰기 싫었으면 위저드씩이나 하는 회사에서 이런 구린 일러들을 썼을까 감탄사가 나옴


물론 4판 룰북들 중에서도 건질 만한 이쁜 일러는 존재한다. 하지만 일러스트들이 통일성이 부족하다.


4판 일러들보면 코어 룰북 표지처럼 만화풍인 일러가 많은데 일단 못생긴건 둘째치고 조금 이쁘게 나온거다 싶으면 옆에 있는 많은 일러들과 동떨어진, 휴런 호에서 거북선 타고 다니는 듯한 어색함이 묻어난다.

 

아이러니한건 4판 좆까하고 나온 패스파인더는 이런 면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는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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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꺼다. 그림만 보면 저거 패스파인더다! 할 정도로 일러스트를 통해 브랜드의 독특한 개성을 훌륭하게 구축한 사례이다.


물론 패파 역시 카툰 그림체의 일러만 있는 것은 아니고 픽사/디즈니 풍의 그림도 있고 많지만 퀄리티가 대체로 아주 높다.


책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물론 사람마다 편차가 다르겠지만) 상상력을 북돋워주는 일러스트는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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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요소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4판을 평가하자면 아주 좆망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