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를 원하는 걸 모두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는 거 볼때마다 약간 빡이 침
TRPG가 무슨 만능 심시티 모형정원 완구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걸 다 해?
하겠다고 사전에 합의한 큰 틀 안에서 이것저것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뿐이지...
TRPG를 원하는 걸 모두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는 거 볼때마다 약간 빡이 침
TRPG가 무슨 만능 심시티 모형정원 완구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걸 다 해?
하겠다고 사전에 합의한 큰 틀 안에서 이것저것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뿐이지...
그러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티알에 온 사람들의 선언은 GTA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듬.
그런 거 하고 싶으면 미친오알 같은 마스터를 찾아야지... 개인적으로, 그냥 플레이 전에 '난 뭘 하고 싶다'고 허심탄회하게 다 말해버리는 쪽이 편하다고 생각. 거꾸로 모두가 합의를 한 바라면 던월으로 레일로드를 하건 텍섹을 하건 상관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마스터가 AI도 아니고 사람인데 하기 싫은 것도 있을 수 있고 사전에 준비도 해야 하는데, 지 생각에 재밌겠다고 아무거나 꺼내들어서 "왜 안돼용?" 하는 거 보면 때려주고 싶음. 내가 마스터링하는 게임 클라이언트-서버냐? ...
나도 미리 하고 싶은 걸 솔직하게 다 말하되 그게 다 받아들여질 거란 기대는 하지 말고 최대한 합의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
그런게 RPG의 묘미라고 생각해서 에피소드 짤때도 거의 안짜고 이런 배경이고 너희는 이런 역할을 할건데 악당의 편이 되서 쓸어보고 싶거나 그런 사람 있니? 라고 물어 봄..
고급 스킬:애초에 상대가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 요구를 한 뒤 절제와 타협의 과정을 거친 결과인 척 진짜로 하고 싶었던 걸 꺼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