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화면 밖의 일도 생각한다.
마스터가 주인공들의 팬이라고 해도 모든 일이 항상 그 앞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주인공들의 옆방, 던전의 다른 부분, 심지어는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 액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 효과는 나중에 때가 되면 드러내십시오.


이거 마스터 액션에 있는건데...
물론, 던월이 주인공을 조명하고, 그들이 활약하는 것(혹은 위험에 휘말리는 것) 위주로 진행되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플레이어들의 행동 외에도 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명시들이 있는데. 때때로라고 써있어서 그런건가?;;


국면이나 위험요소 같은 경우도, 플레이어들이 선언한 액션의 리액션으로 일어나는 부분도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벌어지기도 함.특히, 이런 국면이 2~3개 정도 되면, 하나 해결하는 동안 다른 국면이 스물스물 움직여서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게 느껴짐.


국면의 예 : 백색 관문의 열리는 날
위험요소마법대학 (당파)동기: 권력자를 포섭한다, 성장한다.
흉조• 대학이 관문으로 탐사대를 보낸다.• 열쇠가 발견된다.• 관문의 힘을 이용하는 법이 발견된다.• 대학이 패권을 쥔다.재앙: 대학이 백색 관문의 힘으로 왕국을 접수한다 (찬탈).
백색 관문 (어둠의 문)동기: 악마를 쏟아낸다.
흉조• 첫 나팔이 울린다.• 두 번째 나팔이 울린다.• 관문이 열린다.재앙: 관문에서 천사들이 쏟아져 나와 세계의 정화를 개시한다 (파괴).
백은의 천사단 (천사의 집단)동기: 심판을 내린다.
흉조• 대리인이 선택된다.• 강력한 권력 조직이 형성되거나 천사들의 손에 넘어간다.• 선견자가 나타난다.• 심판이 내려진다.재양: 백은의 천사단이 속세에 정의를 집행한다 (압제).



이런식의 국면들도 카메라는 주인공들에게 고정 시키되, 카메라가 집중하고 있는 것 외에서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 아닌가?

아니면 그 카메라를 집중한다는 이야기를 내가 잘못 이해한건가...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공감
디앤디와 섞으려다가 어정쩡하게 태그의 장점을 잃고, 쓸대없이 hp나 데미지 다이스를 넣어서 정체성을 잃은 누더기 괴물이라든건 특히 심히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