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캠페인 내용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전 이거 꼭 하고 싶은데 왜 안돼요 빼애애액
분명 공지에 캠페인 테마, 설명, 분위기, 참고자료(난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넣음)까지 다 썼는데
딱 봐도 캠페인 안에 들어갈 각이 안나오는 걸 자기 취향이라고 들고 오는 플레이어...
게다가 이런 부류는 고집도 쎄서, 자기 취향을 한톨도 깎아내지 않고, 절대 타협도 안 하고 그대로 넣으려고 함
뭐 하나라도 지적받으면 자기가 공격당했다고 생각하는지 존나 공격적 or 수동적으로 변하는 경우 많음...지적하는 건 공격이 아니라 합의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아니면 갑자기 초안을 확 뒤집어 엎고 전혀 딴 걸 들고와서 혼자 캐릭터 메이킹에 시간 몇십배 씀
(당연히 그 새로운 초안이란 것도 타협은 안 하긴 마찬가지)
2. 캠페인이 지금까지 이렇게 흘러온 건 알겠지만 그건 모르겠고 이거 재밌지 않나요? 나오게 해줘요 빼애애액
내가 준비도 안 하고 예상도 못 한 내용 불쑥 꺼내서 넣어달라고 징징대는 플레이어
내가 뭐 만능 세계 시뮬레이팅 머신이냐? 수렵면허 따고 미쉐랑 별 3개 받은 마스터냐? 말만 하면 잡아다가 완벽하게 요리해서 차려오게?
마스터한테 검토하고 준비할 시간과 여유를 줘야 할 거 아냐...
(편견일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놈들이 아이디어라고 내놓는 건 보통 재미도 없고,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무슨 노답 상사마냥 니가 알아서 잘해와라는 식임)
3. 앞으로 제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그걸 지금 어떻게 정해요? 자꾸 의견/감상/선언 내놓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빼애애액
제일 노답인 플레이어
하고 싶은 건 없는데 하기 싫은 것만 잔뜩 있음
야! 가서 CRPG나 해! 왜 TRPG 하는데?
이거 내가 몇주전에 개빡쳐서 휘갈긴거하고 내용이 똑같다
ㄴ아 ㅠㅠㅠㅠㅠㅠ
그러하다. 합의는 이야기를 해서 합의를 하라는 데 있지,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의미는 아니죠....
네-쨩은 주로 늒지랑 하면서도 이런거 느껴본 적 없는데...
^너 그거 컨셉이야 아니면 니 이름이 진짜 네-쨩이야? 그리고 -는 왜들어가는거임 그냥 물어보는거
포도쨩// 내가 마스터링의 부담을 가능한 플레이어와 분담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럴지도...
ㄴ일본어 장음 표기임... 姉(ねえ)ちゃん。
어설픈 플래이어랑 합의하느니 진행자 독제가 편할수도 있어
나는 그렇게 요구라도 해주면 좋겠어. 그냥 탈주해버리니까 내가 마스터링 잘하는건가... 고민하게 됨. 그래도 남는 사람은 있으니까 엔딩을 보게되더라. 아니면 운이 좋은건가? 취향 안맞는 사람이 그냥 탈주해주는거니까?
나중에 상황이 변하더라도 지금 생각하는건 들고 있어야지. 3번은 무뇌 혹은 무노력 인증이라고 봄
39.7.// 난 독재 마스터링이 취향이 아니라서 못하겠어
123.111// 그냥 탈주해버리는 사람이 자주 나오면 그건 마스터링 이전에 그 팀의 전체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그럴려나? 근데 5명 정도 모으면, 2명이 나가고 추가 구인하면 2명 중 한명이 나가고 결국 4명으로 엔딩을 본게 한 3번 정도 되더라고. 엔딩을 본 사람들끼리는 그렇게 크게 문제는 없었고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플레이였어.
123.111 // 나는 사실 탈주하는 거도 그렇게 문제는 아니라고 봐서...안맞으면 나갈 수도 있지 뭐
플레이어들도 피드백을 걸러 들어야겠지만, 재미있다고는 해줬고... 우음... 여하튼 탈주할거면 면전에서 내 욕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나는 그냥 처음부터 하고 싶은걸 얘기해보라고 해서 이런 일이 없는데 기껏 다 준비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빼애액 거리면 얼마나 암터질지 이해가 감... 3번은 특히 노오답...
ㄴ나도 1, 2번은 그나마 갱생의 여지가 있다고 보나 3번은 진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알피지 왜하는지 노이해임...
아니 잠시만 3번은 어떻게 사회생활 하는지가 노이해인데?
ㄴ안하나보지 뭐
어 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