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마스터나 플레이어들이 상대에게 지적할 때 상당히 조심스럽게 할 거라 생각한다.


대놓고 면박 주거나 나쁜말 쓰거나 공격적으로 말한다고 어차피 들을 리 없다는 거 아니까 (그때쯤 되면 그냥 화풀이지)


이건 말투의 문제가 아니야. 예의의 문제도 아니고.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합의를 위해서 지적하는 건데도 그걸 그냥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느낀 건 "자기 캐릭터" "자기 설정" "자기 제안"에 대한 지적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인다는 거였다.


자의식 과잉이나 자아도취 같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