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초보자도 와도 되는 디앤디5판을 돌려준다길래 늅늅하면서 들어갔음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여서 캐릭터메이킹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던전마스터의 도움을 되게 많이 받음 


혹시라도 욕먹을까봐 이거 해도 되냐 저거 해도 되냐 이런식으로 많이 물어봤었는데 전부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감동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예정인원인 4명을 모아 캐메도 하고 플레이도 했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듯, 팀원들이 모두 죽고 에픽퀘스트가 실패하더라도 후대에 노래를 남기고자하는 음유시인 컨셉이 하고 싶었을 뿐인데 마침 5판 바드가 강캐라는 말에 기뻤음  


원래 빅-음유시인 컨셉으로 시와 이야기 형식의 1인칭 리플레이를 쓰려고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힘들 것 같음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하면 된거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