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매체에서 엘프나 드워프 등의 인간형 종족들은 인간보다 수명이 길고, 긴 생애만큼이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게임과 소설, 기타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지고 발전한 오늘날에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모습의 종족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높은 인지도를 가진 RPG 캠페인 세팅이나 소설들에서 인간은 막 태동하기 시작한 세계의 새로운 개척자로 그려진다.
필자가 2017년 봄에 시작하여 얼마 전에 끝낸 한 D&D 캠페인에서는 이런 클리셰를 한 번 비틀어 보았다. 캠페인의 주제는 "죽음"이었고, 이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접근하는가 관찰하며 때때로 그들을 도와주는 것을 마스터링의 목표로 잡았었다. 다섯 명의 개성있는 PC들과 함께한 이 캠페인의 줄거리에 대해 말하기 전에 여러분들의 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캠페인의 세계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에피라Efira라고 불리는, 다양한 기후를 가진 거대한 대륙(행성과 이름이 같다)이 있었다.
에피라에서 인간은 오늘날 퍼스트본Firstborn이라 불리며, 다른 종족들에게는 숭배의 대상이다.
인류는 에피라 최초의 문명을 건설하였고, 그들의 수많은 국가들이 전쟁 혹은 내분으로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도 인간들은 특유의 집념과 끈기로 경이로운 기술을 만들어나갔다.
그 기술 중 가장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마나 게이트Mana Gate라는, 행성 바깥의 항성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일종의 발전소와 같은 건축물이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개발한 마나 게이트는 곧 에피라 전체에 퍼지며 셀 수 없이 많은 거대한 도시들의 에너지 공급처가 되어 밤에도 하늘의 별처럼 대륙에 빛이 수놓아질 수 있게 해주었다.
마나 게이트들은 인류가 만든 다른 기술들처럼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으나, 대륙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오페리안 왕국Auperian Kingdom의 한 마나 게이트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눈여겨보던, 에피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국가인 브리티시아 제국Britethia Empire의 학자들은 황제 엘라넬리스 타닐Elanelis Tannyll에게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것을 건의한다. 마나 게이트 폭발 사고가 일어나기 전, 직접 밀어붙였던 정책들이 연이어 실패하면서 발언권이 약해졌던 황제는 더 이상의 도박을 주저했는데, 가장 강력하게 마나 게이트의 대한 연구를 추진할 것을 건의한 텔라린Telarynn학파의 수장 이아건Iagan이 황제에게 이와 같이 말하자 그는 비밀리에 연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이 연구는 폐하와 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단단히 각인시킬 것이므로 이를 속히 진행시키지 않는 것은 타국의 위선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폐하께서 5년의 시간을 저에게 주신다면, 제 모든 것을 바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를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제가 실패한다면, 저의 목을 베어주십시오."
이아건은 폭주한 마나 게이트의 에너지를 초소형 구슬과 같은 물질에 집중시켜 붙잡아 놓고, 이를 충격을 주어 폭발시키는 연구를 성공시키며, 5년이 채 되기 전 이를 엄청난 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하는 것까지 끝마쳤다. 훗날 에피라에 큰 재앙을 불러올 신무기가 탄생한 것이다. 수십 개의 마나 게이트 혹은 웅장한 건축물들을 합친 것보다 높고 거대해 보이는 이 무기는, 수십 킬로미터 바깥에서도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뿜어내었다. 이 무기는 이아건에 의해 임페리얼 저스티스Imperial Justice라고 명명되었다.
그는 엘라넬리스에게 실험 결과를 보여주고, 연구 결과를 각료들에게 공개하기로 한다. 엘라넬리스와 대립각을 세우던 귀족들은 이를 계기로 상황이 반전되어 힘이 크게 축소되었고, 마침내 황제가 내린 특명으로 무기의 존재는 (연구에 관한 정보는 철저히 통제되고 있었으나, 타국의 고위 인사들은 첩자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와 같은 연구를 실행할 여력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에피라 전체에 알려진다. 황제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자신감에 차서, 점차 주변 국가들을 위협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브리티시아의 국민들 역시 극소수만이 이런 움직임에 대해 경계하였으며, 절대 다수는 이러한 거대한 힘을 가진 황제를 맹목적으로 지지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아건은 어느 시점에서부터 더 이상의 연구에 대한 의지를 잃어갔고, 그가 남긴 기록들에서는 자신의 예상조차도 뛰어넘은 이 무기를 개발한 것에 대한 일종의 죄책감이 강하게 묻어났다. 그는 엘라넬리스의 배려로 그토록 원했던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었으나, 자국이 전시체제로 바뀌어나가는 모습과 그의 유산인 임페리얼 저스티스가 불러온 광기를 통해 그 무엇보다 무거운 죄의식이 그를 짓눌렀다.
브리티시아 제국은 북부의 여러 왕국들을 침공하였고, 이에 주변국들의 격렬한 거부 반응이 나오자 그는 임페리얼 저스티스를 사용하여 북방의 진주라고 불리던 도시 켈-아레스Kel-Areth를 초토화시켰다.
이아건은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 결국 연구실을 뛰쳐나와 목을 매려 했지만, 그를 평소에 가엽게 여겨 방문차 그곳에 들렀던 한 귀족 여인 레이티스Leitis에 의해 목격되어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바꿨다.
"되돌릴 수 없는 건 없어요 이아건. 과거만 바라보지 말고 앞으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행동에 옮기세요."
"내가 세계에 이런 악행을 저질렀는데, 이를 어찌 용서받는다는 말이오. 난 야망에 의해 눈이 멀어있었소. 나의 무기에 의해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사죄하는 길은 죽음 뿐이오."
"그 누가 당신을 용서한다고 해도, 당신이 가진 죄책감이 과연 사라질까요? 최선을 다해서 끔찍한 결과를 막아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용서하세요."
말을 끝내며 레이티스는 분홍색 손수건으로 이아건의 눈가에 흐르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는 마나 게이트를 이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반대하던 다른 학파의 학자들을 레이티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불러모았다.
그 중 일부는 황제와 텔라린 학파의 강력한 입김에 의해 해임 혹은 좌천되거나, 동료가 숙청되어 이아건에게 굉장한 적대감을 품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아건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내며 말하자 마지못해 동의한다.
"내 일전에 황제에게 맹세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내 목을 잘라내라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맹세하겠습니다. 무기를 파괴하는 데에 실패한다면 내 목은 여러분들이 잘라내십시오!"
본격적인 캠페인은 이 사건 이후 수 백여 년이 흐른 후이지만,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플레이어들이 피부로 느끼기 위해 일종의 프롤로그 격인 단기 캠페인을 플레이했다.
레이티스와 이아건을 중심적인 NPC로 하여, PC들은 제국의 주요한 작전 정보를 알아내고 거짓 정보를 흘려 전쟁이 교착 상태에 이르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적을 불문하고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임페리얼 저스티스를 파괴하거나 기능을 정지시킨다는 내용이었다. 팀원들 모두가 매우 흥미롭게 플레이했고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았기에, 비록 프롤로그 격이었지만 상당히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추억들 중 하나이다.
마나 게이트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일종의 수학과 같은 법칙을 사용해 상상 속의 힘을 현실화시킨다는 설정을 도입하였기 때문에, 과학이 강조된 듯한 세계이지만서도 워락과 소서러 PC가 설정 상으로도 위화감 없이 활동하는 것이 가능했다. (프롤로그 캠페인에서의 종족은 오로지 인간만이 가능했다)
PC들은 오페리안 왕국마저 침공한 제국군을 피하여 왕족들을 대피시키고, 그들과 힘을 합쳐 제국군의 사기를 저하시킴과 동시에 모험 도중 베푼 선한 행동들에 대한 보답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으로 이아건과 레이티스는 빠르게 서로를 협력자 그 이상으로 대하며 사랑하기 시작하는데, PC들이 이러한 이들의 사랑놀음(...)에 대한 반응을 보는 것도 DM으로써 나름 별미(?)였다.
몇몇 NPC들이 돈에 눈이 멀어 PC들을 배신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때마다 PC들은 이따금씩 내전으로 치달은 상황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지만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감과 용기를 찾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초심을 잃지 않았다.
이아건이 불러모은 뛰어난 과학자들에 의해 마비된 제국의 통신 시스템은, 곧바로 다른 체계의 시스템으로 암호화되어 반 제국군들이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되었다.
PC들은 또한 이아건이 사라지자 제국이 이전에 이아건이 발견한 마나 게이트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초소형 물질과 영혼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연관지어 연구를 했다는 것을 캠페인 도중 알게 되었는데, 그 정보들 중 일부는 긴 수명과 저광시야, 작은 키와 아름다운 외모 등, D&D의 대표적인 종족들을 연상할 수 있는 연구 자료들이었고, 이는 프롤로그 캠페인 이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일종의 복선이었다.
짧은 여럿 모험들과 굵직한 몇 개의 모험 후, 마침내 임페리얼 저스티스는 반군에 의해 포위되고, 황제는 왕좌에서 끌어내려졌다.
이아건은 오로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과부화 모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신이 창조한 거대한 무기의 기계실 안으로 걸어들어가다 걸음을 멈추었다. (여기까지 이르기까지 PC들이 굉장히 아쉬워했기에 다른 방안을 찾자고 했지만, 친 황제파가 완전히 박멸된 것이 아니고 내전은 진행상태라는 설명에 따라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자 PC들이 납득해주었다)
"내 자신을 이제서야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이티스."
레이티스는 그를 바라보며 슬픔을 참으려는 듯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당신을 떠나보내는 난, 이제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이아건은 레이티스를 안으며 키스했고, PC들은 이들의 마지막 입맞춤을 축복해주며 이아건의 눈동자에 깃든 깊은 슬픔을 보고 각자가 무언가를 느꼈다.
"(PC들을 한 명씩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표한 뒤) 모두들 고마웠습니다. 제가 시작한 일이니, 끝을 맺는 것도 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그는 걸어가며 자신이 만든 기계를 만져보았다. 벽과 바닥. 그는 때때로 장치의 냄새를 맡고 촉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금 느꼈고, 그런 두려움이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처음 레이티스를 만났을 때 그녀가 자신의 눈물을 닦아주었던 손수건을 품 안에서 꺼내어 얼굴에 대고 흐느꼈다. 그리고 눈물이 마를 만큼의 시간이 지나자 그는 천천히 기계 장치에 달려 있는 신호기를 들어서 녹음 버튼을 눌렀다.
"레이티스, 난 죽음이 두렵소. 가장 살고 싶을 때 죽음을 맞이하는 건 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소. 황제를 몰락시키는 것으로 내 죄는 사해지지 않은 것일지 모르오. 어쩌면 내가 받아야할 최고의 형벌은 지금 이 순간일지도 모르지. 괴로워요. 난 당신과 살고 싶소. 당신과, 동료들과 함께 해왔던 여정이 수 십년 전 같기도 하고, 엊그제 같기도 하오.하지만 나의 야망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 역시 죽는 순간에 똑같은 생각을 했을 거요. 그들은 살고 싶었을 거요. 내가 지금 그렇소. 난, 당신과 함께 평생 살고 싶소."
그는 손수건을 꼭 쥐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시작에는 끝이 있는 법이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난 내 인생의 대부분을 내가 원하는 행동을 내키는 대로 하며 살아왔소. 그리고 이런 행동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것 뿐이오. 그리고 부질없는 바람이겠지만 당신도 나와 평생 살아가고 싶겠지. 안그렇소? 내게 그렇다고 말해준다면 좋겠소. 레이티스, 사랑해요. 진심으로. 당신의 앞날에는 내가 겪어온 불행 대신 행복, 행복만이 있으면 하오. "
녹음을 정지한 그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만이 아는 장치를 작동시켰다.
일행이 침울한 표정으로 스피드웨건 (알겠지만 일종의 언어유희이다. 양덕들은 잘 몰랐겠지만, 설명충...ㅋ 이 세계관에서의 스피드웨건은 물론 설명충은 아니고, 말도, 바퀴도 없이 빠른 속도로 지면에서 떨어진 채로 움직이는, 일종의 자동차와 같은 이동 수단으로 묘사했다) 속에서 창문을 통해 멀어져가는 임페리얼 저스티스를 바라보았다. 운전수이자 일행과 오랫동안 동행했던 조력자 팔로른Falorn과 일행이 안전 지대로 설정된 곳으로 이르자 거대한 폭발음과 버섯구름이 일며 저물어가는 노을 속에 화염 기둥과 불꽃에 휩싸인 거대한 무기가 보였다.
레이티스는 애써 그 광경을 보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그녀도 서럽게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후 에피라에 질서가 찾아오자 PC들과 주요 NPC들이 한 곳에 모여 모닥불을 피웠고, 그들은 각자가 함께 했던 추억을 나누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었는데, 쓰고 보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으나 컴포넌트 면에서 다들 열심히 준비를 해왔기에 플레이는 수월하고 매끄럽게 진행되어 프롤로그 파트를 끝내는데 3주가 채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세션 하나가 길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다음 화에서는 (드디어 제목과 깊은 관계가 있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에피라에 등장한 인간형 종족들과 몰락해가는 인간들에게 닥친 또 한 번의 위기,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다룬 본 캠페인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첫짤 출처는 어디죵 마음에 드넹
패스파인더에요!
이런 플레이 마스터링하고 나면 만족감을 이루 말할수 없겠다
하는 당사자들은 재밌었을 것 같은데 보는 쪽으로는 약간 미묘. 그냥 소설 같다.
다른 글들도 그렇지만 정성추인데 글쓴이 필력이 많이 구려서 추천비추 둘다준다
그러게 정성이나 뽕에비해 글이좀 산만하네
39.7// ? 정성추고 추천이고 신경 안쓰니까 비추나 박어 새끼야
이게 필력이 구리다니 대체 글을 얼마나 잘 쓰길래; trpg면 생각을 정리할만한 로그가 따로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걸텐데 거기에 무슨 소설 같은 완벽함을 기해야되기라도 하나?
119.197// 감사해요 ㅠㅠ 그런데 괜찮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는 분들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제가 캐릭터 대사나 이런걸 RP했을 때 기억나는걸로? 해서 구성이 산만한 것 같아요 제가봐두 그런데 피드백 없이 다짜고짜 구리다고 하는 사람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자기 시간내서 피드백을 주어야하는건 아니지만) 보면 저도 사람이라 그런가 혈압이 팍! 오르네요 ㅋㅋㅋㅋ 감사해요 ㅠㅠ 대신 말씀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장문의 글도 그렇지만 올리신 이미지들만으로도 글을 쓰실 때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셨는지 상상이 될 것 같아요. 문장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엄선하는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내는 일이니까요!
김룬아//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다음 편은 아무래도 다른 웹사이트에 정리해서 다시 업로드할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익명임을 믿고 지속적으로 시간낭비를 하게 만드는 부류가 너무 많아서, 턀갤에다는 더 이상 팁이나 일화같은 글들은 올리지 않는 것이 저한테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다 업로드할 경우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김룬아// 일본 컨벤션 다녀오시면 후기 꼭 읽으러올게요^^
재밌게 봤어여 다른 곳에 올리시면 꼭 링크 남겨주세요..이 글 리플에라도ㅠㅠ
211.210//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