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죽창맞지 않는 노잼썰이다

본편과 별개로 신입이 와서 서브스토리가 발족되었다.
본캐랑은 렙차가 많이나서 예전에 서브캐를 꺼냈는데... 얘가 로망캐였음 드래곤본에 도끼휘두르는 한대만 뚝배기컨셉으로 잡은 녀석이라 명중 회피 다 포기라고 얻어맞으면서 적 뚝배기를 쪼개버렸음

문제는 명중률이 존나 낮아서 얘 굴렸을땐 거의 고기방패수준밖에 못함 죄다 감나빗뜨고...

여튼 시나리오가 고참(이지만 본판에 비하면 늅늅) 둘과 늅늅 둘이서 숲으로 떠나는데... 어찌저찌 전투에 돌입했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저 뚝배기브레이커가 온갖 명중버프 다 받고 한대에 한놈씩 고블린이었나 머갈통을 깨뜨리는 것이었다.
남들 데미지 10 언저리에서 놀때 평타가 20이요, 크리가 30뎀이 넘었던 것이다...
인카운터를 늒네기준으로 짜서 고인물에겐 약간 낮은 CR이었고, 고참중 하나는 극딜빌드가 아니라 괜찮았거든. 순전히 저 뚝배기브레이커탓임. 명중하면 딜 오지는구나...했지(전 스토리에서 5연 미스띄운 노딜 고기방패여서 마스터가 방심한걸까?)

그래서 어그로 다 쏠려서 뒈지고 부활하며 삼도천에서 25m 왕복수영을 한 결과 어쨌던 깼다. (보스 막타 먹었던지 안 먹었던진 불명) 뒷이야기를 좀 진행하고 막을 내렸지...

며칠 후 또 이캐릭으로 이야기에 참가하는데 걍 부캐를 또 하나 짜는게 나으려나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