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스 마법 책은 832가지 종류의 마법을 가지고 있음. 이 마법들 중에는 당연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공격마법들과 방어마법들이 포함됨. 그럼 밸런스는 어떨까?
일반적으로 판타지 하면 떠올리는 중세배경(TL 3~4)에서는 공격주문(기대가능한 단발 최대 피해 9d)과 방어주문이 밸런스가 대체로 조화롭게 돌아가는 듯하게 보임.
하지만 TL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공격 주문들에 비해서 방어 주문들이 말도 안되게 효율적인 경우들이 늘어남.
6에너지만 지불하면 태양에 던져놓아도 타죽지는 않는 불 저항 주문이라던가
3에너지만 지불하면 반경 1미터는 핵폭탄을 얻어맞아도 멀쩡할수 있는 힘의 돔 주문이라던지
TL이 낮을때는 어차피 줄수있는 데미지가 고만고만하니 방어로 받아내는 데미지들도 고만고만해지는데 TL이 올라가면 갈수록 성능이 망가지는게 아닌가 싶어질 정도로 어처구니없다.
연사화기가 보급되고 부터는 공격계열 주문들은 몇몇 영역효과 주문 외에는 쓸 이유가 적어질거임.
이런 와중에 주목하게 된 마법이 '발사체 반환'임.
에너지 2을 지불하면 주문대상자에게 가해진 장거리 공격 한번은 공격자에게 되돌아감. 만약 명중판정이 성공했으면 공격자한테 그대로 맞고 아니면 공격자한테 날아가기는 함.
이 설명이 끝임. '장거리 공격'이 어디까지 커버할수 있는지는 따로 설명이 없음. 그럼 이제 골때려짐.
'발사체 반사' 주문을 익힌 마법사가 돌격소총을 든 보병과 맞다이를 뜬다. 보병이 뒤질거임.
'발사체 반사' 주문을 익힌 마법사가 탱크와 맞다이를 뜬다. 탱크 사수가 주포 조준을 잘해서 정통으로 맞추면 탱크가 뒤짐.
'발사체 반사' 주문을 익힌 마법사가 미사일과 맞다이를 뜬다. 미사일이 반사될거임. 만약 탄두가 핵이라면 어떨까? 흐음...
그냥 뻘생각
'반사'가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뤄지는지에 따라 다를듯 공간을 왜곡시켜서 돌려보내는건지 운동에니지 방향만 바꾸는건지 등등...
연사로 쏘면 둘 다 죽는거 아냐?
ㄴ공격행위 한번이라서 1턴간 연사는 반사가능함. 굳이 저거 아니라도 1분간 버프형식으로 걸수 있는 마법도 있기도 하고.
겁스 태크노맨서(핵실험으로 마법이 생겨나게된 현대배경)에서는 이런 꼴 안보기 위해서 마법무시 탄환같은걸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