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계동 모 카페 -
라그나(남) : 안녕하세요.
잔-혹(남)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마르세예즈(남) : 안녕하세요.
리나 암세포(여) : 안녕하세요.
라그나 : 음...어색하네요ㅎ
잔-혹 : ㅋㅋ매번 느끼지만 오프라인 구인은 처음이 제일 힘드네요.
잔-혹 : 여튼, 제 13시대 구인글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잔-혹입니다.
마르세예즈 : 저는 마르세예즈 닉네임 쓰는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리나 암세포 : 아 좀 부끄럽네요ㅋㅋ... 저는 리나 암세포라는 닉네임 쓰는 사람입니다...
라그나 : 괜찮아요 다들 그런데요 뭐. (리나 암세포의 어깨를 툭 친다.)
리나 암세포 : (이 새끼 지금 어깨 터치 뭐지)
- 잠시 미묘하게 얼어붙는 분위기 -
라그나 : 저는 라그나입니다. 편하게 부르세요.
잔-혹 : 음...
라그나 : 말씀하세요.
잔-혹 : 아뇨. 시작하죠. 일단 캠페인 배경은
라그나 : 리나님 음료 뭐 시키쉴?
잔-혹 : 아 제가 시켰어요. 아메리카노 네 잔이요.
마르세예즈 : 헉 감사합니다...
리나 암세포 : 아 제가 돈 드릴게요.
잔-혹 : 아녜요 아녜요. 제가 마스터링 초보라, 미리 님들한테 뇌물 먹이는거에요. 망하면 그걸로 봐주세요 ㅜ
라그나 :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님 안 마시는데
- 잠시 차갑게 굳는 분위기 -
잔-혹 : 뜨거운 거 시켰는데 바꿔드릴까요?
라그나 : 아녀 괜찮아요. 잘 마실게요.
마르세예즈 : (미친 새끼같은데 이거) 그럼 잔-혹님 말씀 마저 하세요.
잔-혹 : 아 네. 일단 룰은 아시는대로 13시대구요, (중략) 그럼 다들 캐릭터 시트 먼저 작성할까요.
라그나 : 리나님 제 서폿 하실래요?
리나 암세포 : 왜요...? 힐러 / 서포트는 마르세예즈님이 맡기로 한 거 아닌가요.
라그나 : 음 뭐 싫음 마시구요. 제가 13시대 좀 많이 해봐서 캐리 가능하긴 한데...
잔-혹 : (뭐지? 정신병 과시?)
(중략)
잔-혹 : 수고하셨습니다.
라그나 : ...(일어나서 나간다)
마르세예즈 : 저 사람 뭐에요?
리나 암세포 : 아...
잔-혹 : 죄송합니다. 제가 구인하기 전에 최소한의 테스트라도 해봤어야 하는데.
마르세예즈 : 아니 왜 말을 그렇게 막 하지...
리나 암세포 : 아...
잔-혹 : 리나 님 괜찮으세요?
리나 암세포 : 디스코드 메시지 왔어요. 그 새끼한테;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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