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테 이텔윈 이사프니르


성별 : 여


나이 : 28살


키 : 170cm


체중 : 61kg


종족 : 장이족


대문화 : 티린인


문화 : 페사니르인


ST : 13

DX : 11

IQ : 10

HT : 11


지위 : 예속귀족(3)


TL : 3


주요 기능 : 도끼 14, 대검 12, 던지기 12, 예의범절(상류사회) 11, 문장학 11


테크닉 : 뚝배기 쪼개기 14, 뚝배기 베기 13, 뚝배기 뽑기 10


재산 : 부유(페사니르 동화 400닢)


소지품

페사니르 귀족 투구(고유장비)

안개숲 반팔 사슬갑옷(고유장비)

페사니르 어린갑(고유장비)

초승달 전투도끼 : 20닢

고급 무장검 : 80닢

타원방패 : 20닢

투창 x1 : 6닢

가죽 손목 보호대 : 20닢

은제 망토장식 : 40닢

모직 망토 : 20닢

장갑 : 6닢

짧은 동방식 튜닉 : 15닢

모직물 바지 : 20닢

고급 가죽 장화 : 30닢

가죽 혁대 : 15닢

작은 가죽 가방 : 20닢

말린 고기 x5 : 20닢

벨리온산 사과주(600ml) x2 : 30닢

모포 : 10닢

돈 주머니 : 2닢

사슴 은화 x1 : 16닢

여우 동화 x5 : 10닢


설명

남부 대륙 동부의 울창하게 우거진 안개숲에서 살아가는 티린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로 유명하며, 또 남부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양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사냥꾼 신을 숭배하는 안개숲 서부의 지고한 페사니르 가문은 휘하에 여러 예속귀족들을 두고 있었는데, 실리테가 태어난 이사프니르 가문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페사니르 가문으로부터 작은 영지(서부에서 장원이라 불리는 규모의)를 수여받고 충성을 맹세한 이사프니르 가문은 수백년 전 부터 페사니르 가문을 도와 전쟁터로 종군하였고, 그 충성심을 인정받아 자신의 영지와 그 인근 열개 페스타(사냥터)로부터 나오는 모피에 대한 독점권을 수여받기도 하였습니다.

실리테는 이사프니르 가문의 넷째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들과 딸에게 동일한 재산을 상속하는 티린인들의 전통에도 불과하고 넷째 딸인 실리테에게 돌아가는 재산은 고작 금화 몇 닢과 물려받은 갑옷 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금화의 절반은 지참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혼수로 사용했기 때문에 밀렌다르 가문의 쿠온 케일리스와 결혼하고 난 뒤에 실리테에게 남은 재산이란 갑옷과 혼수로 사온 무기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쿠온 케일리스는 나쁘지 않은 남편이었기 때문에 실리테의 결혼생활은 무난하게 흘러갔고, 결혼한지 이 년이 지난 뒤에는 자식까지 두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하게 흘러갈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북쪽의 라벤인들과 벌인 전쟁에서 쿠온 케일리스와 아들이 포로로 잡혀 셀리노르로 끌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귀족은 포로로 잡히게 된다면 그에 걸맞는 대접을 받고 전쟁이 끝난 뒤 몸값을 내고 풀려날 수 있지만,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고 평소에 티린인들이 라벤인 포로들에게 하던 짓으로 보건데 실리테의 남편과 자식이 좋은 대접을 받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실리테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을 기다리면서 금화를 모으기 보다는, 직접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인 실리테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물려받은 갑옷을 입고, 익숙한 도끼와 서툰 검 한 자루를 차고 숲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