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젠틀리도 망가진 인간들이 나오긴 하는데 
얘네가 언노운아미즈에서 권장하는 것처럼 무슨 세상을 바꾸려는 비전을 갖고 있거나 엄청난 집착이나 원망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우주에 휘말린 사람들이 더는 안 휘둘리려고 몸부림치는 느낌인데다가 
언노운아미즈 룰북에서는 반복적으로 세상은 좆같은 곳이고 인생은 원래 좆같으며 사람들은 다 못되처먹었고 꼬우면 이겜 하지마셈ㅋㅋ 하는데
(특히 그렉 스톨체 일기장인 4권에서 심함) 
더크젠틀리는 인생 맘대로 안되는건 맞고 힘든때도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다 의미가 있다는 그런 훈훈한 분위기라서 
더크 젠틀리 주인공들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휘말리는거니 당연히 굿엔딩(모든 것이 연결되있단걸 깨닫고 미스터리를 풀고 사람들도 도움) 맞을 자격이 충분한데 
언노운 아미즈 캐릭터들은 지가 멍청한걸 바라는 바람에 대가를 치른거니 이런일 당해도 싸다! 라는 식이여야 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