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질문을 계속 하는가는 짤로 설명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음..... 초여명도 카오시움도 1890년대 조선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거 같으니 내가 한 번 만들어 보려고 몸 비트는 중임. 목표는 올 여름까지 짬내서 완성하는 건데
잘 될 지는 모르겠다. 현재 한 30여 페이지쯤 한글로 쓴 거 같은데 영어로 번역 / 편집하고 옛날 사진 좀 추가하고
그러면 좀 더 분량이 나올 듯.
Guide to Joseon = 조선에 대한 소개글
조선인의 삶의 모습이나 당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살던 지역인 정동에 대한 소개라든가...
정리해 볼 생각. 당연히 개고기 언급도 할 건데 그보다는 종교나 의생활 / 주생활 및 물품들의 판매 가격이라든가,
사회제도 등을 좀 더 다룰 듯. 일단 이 부분은 관련 논문이나 책부터 좀 참고할 생각이긴 하다....
Investigator Creation = 캐릭터 생성시 달라지는 점 정리
일단 크툴루 가스라이트나 기타 옛날 1890년대 서플먼트 참고 + 당시 시대상을 고려할 예정. 개인적으로는 일단
Writing(Hanja)와 Lore(Korean)을 별개의 스킬로 추가하는 건 확정했고, 당연히 한자를 사용하는 필담도 줄 거임.
트레잇을 추가 / 수정하냐 마냐를 좀 고려 중.
Factions, People, Events = 정치 세력 / 주요 인물 / 주요 사건 소개
써 놓고 보니까 아무래도 연대표와 사건들을 앞쪽으로 옮기는 게 나을 거 같음. 인물을 누구까지 넣을까... 정도가
좀 고민되긴 하는데 알 게 뭐야.
Mythos In The Hermit Kingdom = 한국 + 크툴루 신화
주요 서적은 정감록 정도가 될 듯 하고, 한반도의 만악의 근원은 옛날에 사고를 쳐서 자멸한 사인족들으로 정함.
이무기는 얘들이 뭔가 대형사고를 쳐서 이상해진 후예고, 구미호 같은 것도 사실 다 얘들이 유전자로 장난쳤던
실험체들을 풀어놓은 다음에 걔들이 인간 사회에 섞여든 거고.... 덤으로 태백산맥 쪽에는 미-고도 출몰할 예정.
고인돌이나 기타 거석 신앙과도 크툴루 신화를 엮을 수 있을 듯. 아 그리고 도깨비는 없어. 그런 건 신화생물들을
목격한 한국인들이 도깨비라고 부른 거라고 주장할 거야.
Jobatgol = 시나리오에 쓸 만한 가상의 함경도 배경 농촌
운산 금광 개발(운산은 사실 평안도지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미국 다른 광산업자가 질 수 없음하고 함경도의
산골로 광맥 탐사대를 보냈다는 설정의 농촌. 조밭골 정도로 읽으면 될 듯.
The Wailing = 일단 뼈대만 잡아놓은 시나리오 1호
흉가 테마로 가볍게 돌릴 수 있게 낼 물건. 시놉시스만 짜 놓은 상태라 아마 이것들을 완성하고 테스트하는 게
시간을 다 잡아먹을 듯. 아무래도 이거부터 좀 테스트 하고 공개를 먼저 해서 피드백을 받아볼까 고려 중.
"Eliminate... 어쩌고" = 일단 뼈대만 잡아놓은 시나리오 2호
저 긴 이름은 한국말로 하면 "제폭안민" 되겠다. 당연히 동학 농민 운동 테마고 시놉시스만 짜 놓은 상태라
아마 위의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이것들 완성하고 테스트하는 게 시간을 다 잡아먹을 듯.
Appendix - 나머지 다 만들어 놓고 채워넣을 부록
당연히 뭐 넣을 지 아무 것도 안 정함.
턀갤러들의 좋은 첨삭 기대해 보겠음.
논문 뒤질 생각이면 굳이 턀갤에 물을 필요 없지 않을까... 국사시간에 배운 거 정도가 다일듯싶은데
"고인물이 아닌" 플레이어로서의 관점을 좀 보고 싶은 거라서.
어이어이 턀갤에 많은걸 기대하지 말라고? 방사능 폐기물을 뒤집어쓰면 초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동학 농민운동 있네. 서학이 크툴루를 부를 수 있나는 무당의 예언같은거는 어떨까?
근대화가 막 이루어질 시기니까 철도로 크툴루 소환진을 만든다는 떡밥은 어때
아니면 민비가 흥청망청 쓴 돈이 사실은 크툴루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밑작업이었다든가
아니면 반대로 크툴루를 소환하기위한 일제를 막기위해 돈을 썼다고 할 수도 있겠지
그때쯤이면 외국인 선교사가 학당 차릴 시절이니 경성 여학교 넣어라. 네이버에 치면 참고서적 나온다
학교괴담 ㄱㄱ
흔히 국사샘같은 사람들이 개소리할때 이야기하는 지맥을 망가뜨리려고 말뚝박는이야기도 괜춘할것같음
한의학이 사실 신화생물을 연구해 얻은 신화생물용 의학서적이라거나...
사실 지맥 망가뜨린다는 말뚝은 그냥 건물올릴때 박는 기초였다던데...
아이디어 잘 나오네.... 많이 써 주면 고맙겠다. 어차피 내가 국사 전공자니 너무 실없는 건 적당히 거르면 되거든.
믹하란 사람이 만든 경성 크툴루가 떠오르네. 이건 1920년대지만. 여튼 조선추
아니면 유년기의 끝처럼, 개화가 우리나라를 파멸로 이끌거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서 개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거나
당시 조선에 진출한 서양세력 어때? 서양 쪽이랑 엮여 크툴루적인게 전파가 될 수 있는 떡밥도 된다고 생각해
인물은 철종대부터 흥선대원군까지 츄라이ㅣ
역사책을 보는 편이 낫지 않겠냐
아니 내가 전공자라니까.... 당연히 그런 건 찾아볼 거고 지금도 찾아 보고 있는데 크툴루든 1890년대 역사든 그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적은 사람 입장에서 보고 싶은 것 / 떠올릴 만한 걸 좀 알아보려고 적은 글임.
진령군?
위에 나왔잖아. 근데 그것도 이미 넣긴 했어.
플레이어로서 한성보단 경성 다이쇼오 로망이 더 땡기므로 1890 만든다는데 딱히 해줄 말은 생각 안 나네
치안유지법.... 공산당.... 윽 머리가.....
멋있어요
치우천황기라도 읽어보는게 어떨까 - dc App
예전에 로키님이 조선 관련해서 몇가지 쓴 글이 있습니다. 1890년대보다는 좀 전 시대를 다뤘지만....
http://blog.storygames.kr/entry/dragons
잘 읽어보겠습니다.
당빠 서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