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3.5 클레릭을 예로 들었는데 킬레릭 소리 듣던 3.5 클레릭도 아무나 다 하진 않았고,
클레릭을 한 사람도 다 중갑에 자기 버프로 무장하는 빌드를 타진 않았음
D&D는 언제나 스펠 캐스터 짱짱맨인 게임이지만 거의 모든 판본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는 파이터였고

사이언/위저드 멀티 클래스라든가 트루네이머 같은 이상한 클래스 타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 전자는 스펠 숫자 때문에 진짜로 미쳐버리는 줄...)



실제 플레이에서 한 클래스가 너무 튀거나 모자라면 마스터가 \'그거 금지\'하든가 모자란 애에게 템을 챙겨주든가 해서
그럭저럭 수준 맞춰가면서 돌아가기 마련임


그래서 뭐 개발 철학, 혹은 게이머들끼리의 재미로 클래스를 평가하고 떠들 수는 있지만, 너무 열 올리면 좀 덧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듬
특정 클래스 넘 세거나 약하다고 플레이 터지는 건 아니니까 (플레이를 터트리는 건 배려심과 조화의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