턀갤럼이 추천해준 더크 젠틀리 보다가 글쓰는거 까먹었음
아무튼 생각난김에 지금 쓴다
여태까지 설명한 표상들이 대부분 적극적으로 인간을 해치는 표상들이었다면, 이 ‘괴물들’ 셋은 상당히 수동적인 표상임.
각자 자기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에 들어오지만 않았으면 딱히 인간을 사냥하진 않았으니까.
그런데 왜 표상이냐? 그건 이 놈들 영역이 더럽게 넓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표상은 크라켄임. 놀랍게도 이 친구의 영역은 대륙 근해를 제외한 그 밖의 바다 전체기 때문에, 대륙에서 배를 타고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말아야 했음.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크라켄인데, 이 친구랑 전투를 할 때 마영전의 바로 그 크라켄 전투를 그대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크기를 잘 나타내지 못한 감이 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얘는 좀 자릿수 채우듯 넣긴 했음.
두 번째 표상은 달을 쫓는 늑대임. 북유럽 신화의 그 늑대 맞음. 엄밀히 말하자면 얘는 완벽한 표상은 아님. 달을 따라 대륙을 달리고, 언젠가 달을 따라잡으면 달을 먹어치워서 진짜 보통 존재들과는 격이 다른 표상이 될 예정임.
플레이어들에게 말은 안 했지만 사실 얘들은 늑대무리임. 심연의 감시자마냥 여러 늑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컨셉임.
물론 얘도 수많은 표상들처럼 등장조차 하지 못하고 설정으로 사라져버림ㅋㅋ
마지막 표상은 플레이어들이 죽인 첫 번째 표상인 거미여왕임. 거미여왕은 이름 그대로, 모든 거미들을 통솔하는데, 대륙 전체에 거미여왕의 거미줄이 닿지 않는 곳은 없었기 때문에, 거미여왕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현자같은 존재였음.
대륙 서쪽이었나 동쪽이었나, 아무튼 거대한 산맥 안에 거미여왕의 둥지가 있었는데, 플레이어들은 첫 세션에서 마주친 영혼 도둑에게 영혼을 도둑맞아서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거미여왕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던 것.
하필 그 때 거미여왕은 그림자 교단의 교주와 전투를 벌인 상태였고,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음.
거미여왕은 플레이어들이 영혼이 없는 것을 보고, 플레이어들의 손에 죽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공격함.
그 결과 플레이어들은 거미여왕의 영혼을 흡수해서 태양을 계승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됨.
저번 설정에서는 태양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거인의 혼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거미여왕이 무슨 상관이냐고?
사실 거미여왕은 거인이었는데 그림자에 의해 타락해서 몬스터로 변했던거임ㅋㅋ와! PPAP!
사실 거미여왕, 숲의 어머니, 그리고 영혼 도둑 이렇게 셋은 사실 거인왕의 세 딸이었는데, 두명이 그림자에 오염당해서 하나는 몬스터로 변하고 하나는 훼까닥 돌아버린거임ㅋㅋ
뭐
설정을 열심히 짜고 느낀거지만
이게 세계관이랑 어울리는 설정을 짜는것보단 플레이어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설정을 짜는게 더 중요하고
세션이 터지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고
아무튼 이걸로 자작 표상 얘기는 끝이다
기관장치 표상 설정도 잘 되길 빈다
난 세계관에 맞는 설정을 짰으니까 쉽지만
기관장치 표상들은 아예 기반이 없이 시작하니까 힘들잖어
나중에 기관장치 구인할때 함 가보고싶네요
끗
아무튼 생각난김에 지금 쓴다
여태까지 설명한 표상들이 대부분 적극적으로 인간을 해치는 표상들이었다면, 이 ‘괴물들’ 셋은 상당히 수동적인 표상임.
각자 자기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에 들어오지만 않았으면 딱히 인간을 사냥하진 않았으니까.
그런데 왜 표상이냐? 그건 이 놈들 영역이 더럽게 넓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표상은 크라켄임. 놀랍게도 이 친구의 영역은 대륙 근해를 제외한 그 밖의 바다 전체기 때문에, 대륙에서 배를 타고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말아야 했음.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크라켄인데, 이 친구랑 전투를 할 때 마영전의 바로 그 크라켄 전투를 그대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크기를 잘 나타내지 못한 감이 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얘는 좀 자릿수 채우듯 넣긴 했음.
두 번째 표상은 달을 쫓는 늑대임. 북유럽 신화의 그 늑대 맞음. 엄밀히 말하자면 얘는 완벽한 표상은 아님. 달을 따라 대륙을 달리고, 언젠가 달을 따라잡으면 달을 먹어치워서 진짜 보통 존재들과는 격이 다른 표상이 될 예정임.
플레이어들에게 말은 안 했지만 사실 얘들은 늑대무리임. 심연의 감시자마냥 여러 늑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컨셉임.
물론 얘도 수많은 표상들처럼 등장조차 하지 못하고 설정으로 사라져버림ㅋㅋ
마지막 표상은 플레이어들이 죽인 첫 번째 표상인 거미여왕임. 거미여왕은 이름 그대로, 모든 거미들을 통솔하는데, 대륙 전체에 거미여왕의 거미줄이 닿지 않는 곳은 없었기 때문에, 거미여왕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현자같은 존재였음.
대륙 서쪽이었나 동쪽이었나, 아무튼 거대한 산맥 안에 거미여왕의 둥지가 있었는데, 플레이어들은 첫 세션에서 마주친 영혼 도둑에게 영혼을 도둑맞아서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거미여왕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던 것.
하필 그 때 거미여왕은 그림자 교단의 교주와 전투를 벌인 상태였고,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음.
거미여왕은 플레이어들이 영혼이 없는 것을 보고, 플레이어들의 손에 죽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공격함.
그 결과 플레이어들은 거미여왕의 영혼을 흡수해서 태양을 계승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됨.
저번 설정에서는 태양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거인의 혼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거미여왕이 무슨 상관이냐고?
사실 거미여왕은 거인이었는데 그림자에 의해 타락해서 몬스터로 변했던거임ㅋㅋ와! PPAP!
사실 거미여왕, 숲의 어머니, 그리고 영혼 도둑 이렇게 셋은 사실 거인왕의 세 딸이었는데, 두명이 그림자에 오염당해서 하나는 몬스터로 변하고 하나는 훼까닥 돌아버린거임ㅋㅋ
뭐
설정을 열심히 짜고 느낀거지만
이게 세계관이랑 어울리는 설정을 짜는것보단 플레이어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설정을 짜는게 더 중요하고
세션이 터지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고
아무튼 이걸로 자작 표상 얘기는 끝이다
기관장치 표상 설정도 잘 되길 빈다
난 세계관에 맞는 설정을 짰으니까 쉽지만
기관장치 표상들은 아예 기반이 없이 시작하니까 힘들잖어
나중에 기관장치 구인할때 함 가보고싶네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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