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영어 조기교육을 받았고 영화나 게임 등 문화컨텐츠도 서양에서 만들어진 게 취향에 맞았다. 외국에서 살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종종 머가리에서 생각을 영어로 한다.
이게 한국어 능력을 깎아먹은 거 같다.
지금은 영어실력이나 한국어 실력이나 어중간한 정도인데 드라마라던가 영화를 맨날 헬조센거 안보져 ㅇㄱㄹㅇ 엌ㅋㅋ 하면서 한국 거는 안보고 서양것만 보니까 바로 칠 수 있는 대사도 영어밖에 생각이 안남.
세션하다가 좋은 대사가 생각났는데 영어라서 그걸 한국어로 번역한 걸 말하려다가 순간을 놓치거나 번역하면 좀 이상한 문장이 되서 그냥 포기한 적이 많다.
사실상 0개국어..이게 실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