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약혼녀를 풀어달라고 청하는 대신 



엘시는 끝없는 공을 세워서 황제가 자기가 요청하지 않아도 약혼녀를 석방해주는걸 바라며 전공을 올리는데 



그거에 대해 마치 자신이 떡을 먹고 싶기에 농업의 부흥을 촉진해버리지만 (술과 떡은 식량으로 쓰고도 쌀이 남아돌면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정작 엘시 본인은 떡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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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플레이어가 되고 싶지만 원하는 룰로 돌아가는 세션이 도저히 나오지 않기에 



해당룰을 널리 알리고 자신의 플레이어중 누군가가 마스터링을 배워 돌려줄거라는 기대하에 마스터링을 돌리지만 



정작 기대하던 플레이어들은 꺼억~ 잘먹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약속도 있고 피곤하고해서 이만 자러감~ ㅂㅂ 



이러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음 



여기서 알아둬야할 부분은 마스터는 할놈들만 하게 되고, 플레이어에 비해 마스터는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짬밥좀 쌓인 플레이어가 마스터 도전했다가 한두번해보고 떄려치는 경우가 존나 많다는거임. 준비시간이 존나게 많은 백수거나 전체적인 센스및 순발력과 정보처리능력이 좋은 똘똘이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해서 성공하는 놈들이 정해져있는 편임 


미리 준비해서 해결가능한 진행방식이면 시간과 노력으로 커버가 되지만 AWE 마스터링은 타고나야됨  




괜히 여기서 심심하면 마스터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주는 얘기가 논의되는게 아니지. 마스터는 플레이어에 비해 시간도 멘탈도 존나 소비되는 직군이면서 요구되는 소양은 존나 높고 대부분의 TRPG를 즐기고 싶어하는 놈들은 플레이어를 한번 해보면 존나 편하고 재밌다는걸 알거든 




그러니까 마스터링을 돌리는 놈들이 세션에 플레이어로 참여하려고 하면 영원히 마스터링에만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일부러 노잼세션을 만들어주라고 깔깔깔! 그놈은 역시 자기는 마스터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마스터만 하게 될 테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