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이야기가 나와서 써봄


메이지를 중심으로 해서 WoD 소설을 쓸 때 제일 힘들었던 것이 각각의 메이지에 대해서 패러다임을 설정하는 것이었음


각 메이지의 패러다임은 완전한 개소리면 안되고 나름의 체계를 가진 (비록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것이어야 하기 때문에


메이지인 캐릭터를 하나 하나 만들때마다 정말 너무 힘들었다 ...




하지만 쓰다보니, 결국 메이지를 플레이 할때와 소설로 쓸때는 포커스가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서 패러독스는 메이지의 주제/비극("ㅅㅂ 내 개쩌는 계획을 따라주면 모든게 완벽할텐데 대체 왜 안한다는것?")을 플레이에 반영하기 위한 매커니즘이지만, 소설을 쓸때는 그렇게 매커니즘으로 강제할 것 없이 스토리 자체를 주제에 맞춰서 쓰면 되기 때문에 단순한 스토리 진행용 소재로 써도 된다. 


플레이할 때는 카발 전체의 패러다임을 어느정도 조율하면서 또한 각각의 패러다임이 어느 정도 납득되어야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건 설정딸의 영역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완벽하게 맞출 것 없이 high level 정도만 다루면 된다.




근데 일해야되서 나중에 씀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