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인 The Shadow of Torturer를 다 읽었다.


몬티쿡 센세가 이 작가 밑에서 글 배웠다는데, 글 내용이 반은 처형인 길드 안에서 성장하는 이야기고, 반은 누메네라같은 오파츠 로드무비임


분위기가 굉장히 담담하고, 지나가면서 나오는 오파츠 장소들의 묘사가 굉장히 신비롭다.


해외 누메네라 마스터들이 '야 이거 안읽으면 누메네라 마스터 못하지 ㅡㅡ' 하고 부심부리는 이유를 좀 알 것 같기도 함. 니넨 영어권이라서 좋겠다. 부러운새끼들.


다만 누메네라의 사이퍼나 아티팩트마냥 완전 오파츠 물건으로 싸우고 그러는 건 아직까지 없어서, 분위기면 모를까 전투에는 참고될 게 없을 것 같음.


애초에 싸우는 장면에 방점을 두는 작품도 아닌 것 같고.


조금 더 읽어보면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