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성장형 스토리에서 갈수록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는 현상이 있음.

성장이 대부분 능력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서.
요즘 흔한 겜판 같은거에서 레벨이 몇이니, 힘스탯이 몇이니 하면서 수치적으로 보여주려는 것도 그렇고.
옛날 드래곤볼에서 전투력이 몇백 몇만, 초사이어인1,2,3 그런 소리 하는게 문제엿지.

시간이 갈수록 숫자는 높아지고, 스케일은 커지는데,
어차피 독자입장에서는 패턴의 반복이 보이기 시작하고, 지루해짐.

근데 어쩔수가 없음.
어린왕자 말대로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하니까.

안끝내고 계속하려면, 선택을 강요하는 정치 이야기로 넘어가게 될거고,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끝맺음이 중요함.

3년 던월이면 레퍼토리도 다 바닥났을듯...
하여튼 슬슬 마무리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