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같은 경우는 NPC의 면모나 상황면모 같은거 안 감추고 그냥 공개하잖아. NPC 시트도 공개하는게 정석인 것 같은데.
던전월드 룰북에 나오는 아래같은 내용은 공개 하고 플레이 함?
아니면 룰북에 딱히 언급 없나?
위험요소
마법대학 (당파)
동기: 권력자를 포섭한다, 성장한다.
흉조
• 대학이 관문으로 탐사대를 보낸다.
• 열쇠가 발견된다.
• 관문의 힘을 이용하는 법이 발견된다.
• 대학이 패권을 쥔다.
재앙: 대학이 백색 관문의 힘으로 왕국을 접수한다 (찬탈).
공개하는 거 아님. 근데 하고 싶으면 해도 될 듯?
안 함
마스터액션을 말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이유로 국면 역시 안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뭐, 밤의 마녀들마냥 MC 돌아가면서 잡으라는 AWE도 있고... 보여주면 절대 네버 안됨은 아닐 거 같음. 기본적으론 보여줄 이유는 딱히 없음.
무대장치 뒤는 관객에게 굳이 다 보여줄 필요가 없음. 대신 플레이 내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면 되는 거지. 예를 들어서 위험요소인 'PC의 친구가(위험요소) / 염산 등의 화학약품을 갖고 뭘 하는 중인데(흉조) / 그런 것들을 듬뿍 넣은 요리가 완성되면(흉조 2) / PC에게 억지로 먹일 것이다(재앙)'는 식으로 말이지.
동기는 당연히 '처음 만든 요리를 먹여주고 싶어서'라는 소박한 연정인데 이게 도중에 밝혀지며 이 국면의 비극을 심화시키는 거지.
던월에선 국면을 안 보여주는게 맞다고봄. 위험요소의 흉조라는게 pc의 입장에서 적들의 계획과 관련되어 일어나면 일어날 수록 재앙을 불러오는 것들인데, 이걸 공개한다는 건 스포일러를 뿌리는 거나 마찬가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