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놈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군. 그러니 나도 장단을 맞춰보자...
RPG는 Role-Playing Game임. 이거 모르는 놈도 여기 오냐...? 아 올 수도 있군. 미안.
그러니까 이거를 풀어서 설명하자면 "플레이어(들)이 각자 특정한 역할을 플레이하면서
그들에게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대체로)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될 것 같음.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자커 / 역극 등과 나누어야 할까? 답은 당연히 G에 대한 관점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되어야 할 거임. 판정을 위한 룰을 도입하며 파괴적인 결과가 나와도
짤없이 받아들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그런 거 말야. 이 관점을 좀 많이 확대하게 된다면
RPG의 캐릭터는 결국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도구' 수준의 존재라고 볼 수도 있을 거임.
근데 내 생각에서는 자커나 역극에서는 이 정도까지는 나가지 않을 거 같음.
그럼 이렇게 칼로 무 자르듯 안 썰리는 이유는 뭐냐... 당연히 회색지대가 확대되며 서로
겹치는 구석이 나오기 때문임. 역극에서 좀 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싶은 누군가나
혹은 남들보다 좀 더 많이 캐릭터에 집중하는 누군가라든가.... 혹은 기준이 덜 객관적인
룰이라든가 뭐 그런 사람이나 물건이 나오더라 이거지. 근데 그건 그것들이 특별한 거고
아직 대세는 아닌 거 같단 생각이 듬. 어쩌면 내가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티알피지도 수많은 게임 중에 한 종류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있냐?
오늘은 탈때 왔네 ㅋㅋ
저번에 말한거랑 비슷한 맥락인듯. RP냐 G냐 둘중에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로 구분한다는거ㅇㅇ - dc App
개소리 집어쳐! 무슨 회색지대가 있다는거냐!
시대의 흐름을 읽는 사람은 d100을 건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