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보다는 주로 네임드 적 NPC를 포로로 잡았을 때 발생하는 현상.
마스터 입장에서는 나름 포트도 기깔나게 뽑아주고 전투성능도 빠방하게 준 보스 캐릭터가 굴복해서 정보를 술술 내뱉으면 가오가 안 사니까, 가능하면 무언으로 버티거나 혹은 역으로 PC들을 조소하거나 하면서 이미지를 챙기려고 함.
반면 PC 입장에서는 플 중에 몇 안 되는 "리스크 없이 마음껏 상대를 깔아뭉갤 수 있는 기회" 이므로 고문해 고통을 주거나 비웃거나 하면서 자기 캐릭터의 우위를 한껏 과시하고픈 마음이 생김.
그리고 두개가 맞부딪힌 결과 - PC와 포로과 서로를 향해 비릿한 웃음을 지어대며 제딴에는 멋진 독설을 잔뜩 교환하고, 심문은 졸라 가학적으로 흘러가는데 정작 얻어내는 정보는 쥐꼬리만한 막장 상황이 탄생. 씬은 존나 길어지는데 정작 의미는 하나도 없음.
모든 심문씬이 이런건 아닌데, 파티 내에 좀 과묵하고 쿨하고 이런 계열의 캐릭터가 있으면 높은 확률로 발생함. 가끔 옆에서 보다보면 추생드 소리가 절로 나옴.
해결법은 어느 한쪽이 굽혀주거나, 아니면 그럴 기미가 보이면 바로 RP씬을 컷하고 걍 스킬체크 대결로 해결하거나. 후자는 불만이 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깔끔한게 더 낫다고 생각.
마운팅
애초에 판정결과에 따라 연기해아되는거 아니었어??
qws2// 난 그래서 그렇게 하는데 가끔 그냥 쌩RP로 가는쪽도있어서
PL들은 보통 판정이 좀 조져도 뭔가 더 하고 싶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