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두가지중 한가지가 성립되어야 함.


1. pc들이 모두 악한이라 전개 자체가 나쁜 놈들의 대결인 피카레스크물이 되던가.


2. 혼돈 악이지만 내 동료들에게는 따듯한 새끼가 되던가. 


근데 2번에 부연설명하자면 애초에 DND 성향 지표로 인간 자체를 분리하는 건 불가능함. 입체적이면 입체적인 캐릭터가 나올수록 가치관의 경계가 모호해짐.

즉 메인코어로 혼돈악을 단다고 해도 어떤 시점의 어떤 장면, 어떤 면모에서는 다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단거임.


 오따쿠식 플레이에서 이 혼돈악이 왜 구려보이냐며는 지 잘난 맛에 사륜안이니 뭐니 크큭 이 검에는 마가 깃들어있다고? 오랜 시간 날 가로막는 적들은 모두 베였다.

이지랄 떨어봤자 조또 안 멋있어서 그럼. 멋있긴 커녕 찐따로 보이는 이유는 그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성에서 나온 캐릭터가 아니라 오타쿠들의 자딸에서 나온 캐릭터라서 그럼.

 물론 여러 관련서적을 뒤져서 플레이에 사용할만한 노하우가 되는 사람들은 혼돈악 캐릭터를 해도 됨. 하지만 드럽게도 많이 나온 결론이지만 그렇게 잘하는 플레이어는 뭘해도 잘하고 재미있게 즐김.

 

 결론은 우리 알피져들은 저런 좆찐따 캐릭터를 하지 말도록! 호감형 캐릭터가 당연하게도 TRPG에서 잘 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