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 오브 더 스틱의 벨카
주문시전능력을 비롯한 레인저로서의 잡다한 능력전반을 포기하고 투웨폰 스타일 전투에 모든걸 쏟아부은 하플링
발더스게이트의 코건
금화와 살육
이 두가지 외엔 관심 없는 상남자
내 기준에서 혼돈악 캐릭터는 이야기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올 순 있지만 코간이랑 벨카 어느쪽이든 제어장치없이 같은 테이블에서 놀고 싶은 캐릭터들은 아님
그런데 오알세션에서 카오틱이블을 고르는 플레이어들은 코간과 벨카가 오히려 양반처럼 느껴질만한 루니짓을 한다고하던데...
난 그게 누군가의 뇌피셜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쟤네들은 딱 하는 행적만 보면 빼박 CE인데 스스로는 파티가 깨질 정도의 내부 문제는 안 일으키는 훌륭한 예시들
실제로 게임에선 악성향 애들보다 오히려 질서선 팔라딘인 켈도른이 최악의 트러블메이커라는게 뭔가 웃기더라고. 코간은 첫인상으론 엄청 골칫덩어리일것처럼 느껴지지만 의외로 파티에서 내분 일으키는 빈도는 낮은 편이고...
아까 댓글로 한번 달았는데 코간은 정말 모범적인 CE 동료임.
나도 가장 먼저 벨카를 떠올리긴 했지. 벨카도 LG 팔라딘과는 갈등을 빚긴 했고... (어차피 NPC지만) 개인적으로 납판으로 디텍트 이블을 막는 장면이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