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었던 소설은 아니고 누군가 리뷰를 한 글을 오래전에 봤었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한번 물어본다
당시엔 에버론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아서 대충 흘렸었는데 지금와서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내가 원문을 읽은것도 아니고 리뷰글도 꽤 오래전에 읽은거라 잘 기억 안 나지만
대충 주인공은 드로우의회의 첩보기관 소속인 3레벨+인 로그고
3레벨+ 로그 하나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난관들을 소설이기에 가능한 갖가지 치사한 짓들과 완드+스크롤 팍팍쓰기로 돌파하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함
전투는 최대한 피해서 수중호흡 주문으로 물로 잠입하고, 거미로 변신해서 다리밑에 거꾸로 매달려 적들을 피하고, 이런식으로 싸우다 결정적인 순간엔 비싼 군중제어기 스크롤로 대혼란을 유발한뒤 타겟에게 독침을 쏘거나 저주를 건뒤 후다닥 도망치고... 이런 내용이었음
어차피 물어볼만한곳도 마땅히 없는지라 여기 한번 물어본다
정발도 된, 초먼치킨 도어덴쿤이 주인공인 다크엘프 트릴로지를 보지 않을래? 같은 깜피귀잽이인데
ㄴ사려고보니까 절판난지가 언젠데
에버론에 드로우 의회가 있다고? 걔들은 젠드릭에서 우가우가하고 있을텐데.. 혹시 그게 다크랜턴 첩보원이고 위기의 순간에 디스가이즈로 메두사 얼굴 들이밀어서 헛점 유발한다거나 디엔디 저레벨 마법을 기발하게 활용하는 요원 얘기라면 에버론 원작자 키스가 쓴 Dreaming Dark 시리즈임. 이 소설도 꽤 재밌는데 중반부터 전개가 일본식 라노베로 변함..
일본에 유일하게 정발된 에버론 소설이기도 하다
과연 라노베...
다크엘프 트릴로지는 읽었고 일단 내가 장님 코끼리 만지듯 설명한건 얼추 드리밍 다크가 맞는것 같다... 나도 가물가물하긴한데 대충 그런 묘사가 있었던 것 같음. 저렙마법을 활용해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장면이 많았다는 부분도 일치하고... 일단 구글링으로 드리밍 다크가 맞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뭐야 그 소설은 하려다 저자 이름을 보고 납득했다.
나 그 소설 원서로 있는데 재밌음 문제는 나중가서 4판 설정 반영한다고 이상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