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스터들은 가벼운 문제를 던져주면서 PC들이 멋있게 헤쳐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나 같이 역경과 고난 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게 하며 난관을 이겨냈을 때 쾌감을 느끼는 변태도 있는 거 같음.


근데 좀 걱정인 건 그걸 지켜보는 나는 영웅담 보는 거 마냥 기쁘지만


그걸 플레이하는 PL들은 왜 이렇게 힘드냐고 짜증날 거 같아서 좀 그렇다.


난 계속 등장인물들이 위기상황에 처하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같은 변태가 아니면 잘 안맞을 거 같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PC들의 대화가 많은 플레이를 안 좋아해서 계속 주사위를 굴리게 만드는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