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치명적인 인간 병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거야.
최고의 전투 전문가 말이야.
선두에 나서서 적들을 썰어내고 어떨때는 선봉장으로
전술적인 조언을 하기도 하고 말이야.
클레릭은 신성한 힘으로 괴물들을 몰아내고
병자들을 치유하고 괴물들을 사냥하는 그런
엑소시스트, 즉 헬싱의 안데르센같은거...
난 대부분의 클래스마다의 로망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고 어느 방향으로 구현시킬지도
대충은 감이 와.
딱 한 직업만 빼고!
팔라딘은 대채 어떤 로망을 가지고 선택하는지
잘 이해가 안감.
이게 지금 당면한 문제인데 인카운터를 짤때 솔직히
클래스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잖아?
한 세션마다 모두의 특성을 부각시키고
유능하게 보이게 해줘야 하는데
성기사는 어떻게 해야 고유의 특성을 부각 시켜줄지
감도 안잡혀!
그리고 성기사가 서약이 쾌락의 서약임ㅋㅋㅋㅋ
그러니깐 우리가 생각하는 스탠다드 타입의 성기사랑은
거리가 좀 있다는거지.
물론 플레이어에게 물어보는게 정답이겠지만
턀갤러들의 생각은 어떤가 싶어서 물어본다.
\"성기사 클래스의 로망은 뭐야?\"
정의충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할때 쾌감을 느낌. 반대로 악성향이면 뭐 타락한 중2병이고
쾌락의 서약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그건 재끼고 말하자면 엄격한 코드와 현실에서의 자기 판단 사이에서 갈등하는게 재밌음 - dc App
그리고 헬싱의 안데르센이 클레릭의 전형이라기는 좀.. - dc App
스마이트뽕
배반의 서약이네, 내가 헷갈렸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스탠다드한 LG 팰러딘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도덕적 모순이 이어지는 세션을 통해 딜레마를 계속 던지는 부분이 좋음. 약점 투성이 논리의 방패의 보호를 받는 하얀 종이가 힘겹게 순백색을 지켜내다가 결국 더러워져도 재밌고,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지켜내도 재밌고, 모순의 방패로 옆에 애들 후려쳐도 재밌고 뭐 그런? 최대의 로망은 더러워졌다가 다시 하얗게 되는 부분이고.
자원 소모가 가능한 전사, 스마이트 뽕을 느끼고 싶은 게 아니었나
성기사같은 클래스는 일반적인 상황보다 위에서 론이 말한 딜레마적인 상황, 시궁창적인 상황에서 빛을 발함
스페이스마린.
뽀 지그마!
사실 팔라딘 딜레마를 너무 강조하는 것도 일부러 괴롭히는 것 같아서 좀 그럼. 딜레마적 상황이더라도 정면으로 부딪혀서 숭고하게 희생이라도 하면 좀 뽕이 찰 테지만.
그저께 쓴 글을 인용하자면,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하거나, 거악을 처단하기 위해 소악을 묵인할 수밖에 없다거나, 악이라고 생각하고 쫓았던 게 사실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필요악이었다거나" 하는 상황이 대표적
혹은 아예 세계관 자체가 좆시궁창이라서 LG가 돋보이는 경우도 있지... 폴아웃에서 미닛맨이나 묵시록의 추종자 같은 단체들의 인기가 높잖아? 같은 이치
셸먼// 거기서부터는 이제 마스터 역량이 발휘되는 부분. 사실 패턴화를 따지자면 결국 모든 이야기가 한 점으로 수렴되기 때문에 ㅋㅋ
그리고 쾌락의 서원은 진짜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그냥 신앙뽕 차서 악마와 사악한 용의 머가리를 깨는 좀 단순한 로망을 해 보고 싶을 수도 있으니깨...
5판 기준이면 안데르센은 클레릭보다 팔라딘에 훨씬 더 가까움. 3.5에는 팔라딘이 LG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