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판에는 블랙가드를 팔라딘에 쑤셔넣고 성향 관련 내용도 없애버렸음.
그 결과 '팔라딘 = 3.5까지의 LG 성기사'가 아니라 신앙이나 신념의 폭이 더 자유로워짐.
5판에서도 성향 관련 메카닉이 없어지는 기조가 유지되고, 여기선 구분을 아예 서약의 경향에 따라서 해버리니까 말이지...
물론 옛날의 질서선 성기사 하고 싶으면 오쓰 오브 디보션 고르면 되는데, 팔라딘 = 디보션은 아니라는 이야기임.
뭐... 3.5보다 훨씬 팔라딘 픽하기 좋아졌다는 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이지만
사족으로 둘다 신앙을 따른다고 해도 클레릭/팔라딘의 차이는 역시 클레릭은 사제, 팔라딘은 전사 라는 이미지일듯.
당장 기본판에는 디보션밖에 없고 공용 플레이버 텍스트도 디보션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폭이 넓어졌어도 기본값은 같다고 생각함 - dc App
ㄴ그거야 4판보다 3.5+구판 하던 사람들 비중이 훨씬 높으니 기본은 당연히 디보션으로 해놔야지. 공용 플레이버 이야기는 에바인듯. SRD도 아니고 PHB 살거면 선택지가 디보션만 있는 게 아니니
어떤 이유로든 디보션 팔라딘이 많을 수야 있겠지만 디보션 팔라딘만 가능했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다는 말임.
그야 3.5에서도 초기 지나면 한무더기 나왔지 - dc App
이게 3.5시절부터도 각종 추가룰과 설정으로 선택지를 늘려주는 경향이 있었지. 가치관과 그에 따른 제약이 원래는 팔라딘 플레이를 돕고 개성을 드러내려는 의도였는데 실제로는 반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클레릭은 사제 팔라딘은 전사 ...그런것 치곤 클레릭도 뚝배기는 잘 깨지만..
110.70, 222.122//코어에 실린거와 서플에 추가되는건 그 차이가 경험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큼. 3.5 때도 UA나 드래곤 매거진 같은 데에 변종팔라 실린건 맞는데 그런 서플 안보는 사람이 보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고, 서플 가져와서 '이런 캐릭터 하고 싶은데 현재 허용된 옵션으로는 부족하니까 이거 쓰면 안됩니까' 하고 GM에게 딜하는 플레이어는 매우 적은 편임.
175.223//3.5에서는 저런 이미지 구분 이전에 그냥 클레릭이 최고조넘이고 팔라딘은 천민이라서 뚝배기를 잘 깨는 수준이 아니었지... 5판에서는 팔라딘이 주문능력 뺀 전투력은 워 클레릭과 비교해도 확실히 위에 있지만 말임.